반응형

블링언니's 일상/역마살 돋은 날 98

공주 카페 리스트

제가 공주로 내려온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아직은 여행하는 마음으로 살고있는터라 공주 여행자를 위한 공주 카페 리스트를 작성해보았어요. 지금까지 공주에서 살면서 가보았던 카페 중에서 몇 군데만 추천해드릴게요. 오늘 추천하는 카페는 모두 시내에서는 거리가 있는 곳으로, 카페 리스트는 가나다순입니다. 공주 카페 그루잠 서울 반포 아니고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 위치한 카페 그루잠 조그만 시골마을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서 한적한 느낌이 정말 좋은 카페에요. 공암리128이라는 레스토랑이 바로 옆에 있어서 식사와 커피 한큐에 해결할 수 있는 곳!! 공주 카페 그루잠 1,2층 모두 고급진 분위기 애견동반카페지만 놀이공간이 따로 있어서 카페 실내에는 출입이 안되는 곳이에요. 애견인과 애견인 아닌 사람도 모두 즐..

온양온천랜드 당일치기

급 온천욕이 마려워서 온양에 다녀왔어요. 우리 커플은 목욕을 좋아합니다. 특히 제 동거인이 많이 좋아하는편ㅋㅋ 여행 많이 다니던 시절 (이라고 쓰고 코시국 이전)에는 여행의 마지막은 항상 목욕으로 마무리했었어요. 여행의 마무리를 목욕으로 끝내면 다음날 아주 개운합니다. 추천해 드리는 여행법 ㅎㅎ 오늘은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온양온천랜드와 온양온천역 여행코스 포스팅입니다. 온양온천랜드 온양온천랜드는 온천욕과 스파를 할 수 있는 대형 목욕탕(?)이에요. 어린이 온천 키즈 워터파크가 있어서 평일에 아이들이 많았어요. 어차피 저는 온천욕만 할 생각이라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2층에 입구가 연결되어 있으니 주차는 2층에 하는 것을 추천!! 온양온천랜드 요금 온양온천랜드 온천욕 요금은 8천원 동네 목욕탕 요금과..

계룡 파스쿠찌 뷰 좋은 카페

아마도 전국 파스쿠찌 중에서 제일 좋은 뷰와 환경을 가진 계룡 파스쿠찌 계룡 파스쿠찌 위치 우연히 계룡 드라이브 갔다가 발견하게 된 곳이에요. 파스쿠찌 계룡 dt점 기존에 알고있는 파스쿠찌 분위기를 생각하면 안되는 곳이에요. 뷰 좋은 카페 계룡 파스쿠찌 계룡 파스쿠찌 2층 올라가면 요즘 많이 생겨나는 대형 카페같아요. 여기가 파스쿠찌 맞나 싶을 정도? 좌식 테이블도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어요. 계룡 파스쿠찌 메뉴 빵도 진짜 많아요. 브런치 먹으러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린 매번 밥을 잔뜩 먹고 가기 때문에 음료만 간단히 주문하게 되네요 ㅠ 파스쿠찌 히비스커스 뱅쇼 동거인은 갈때마다 아메리카노만 먹고 저는 파스쿠찌 겨울메뉴인 히비스커스 뱅쇼를 주문했어요. 논알콜 메뉴입니다. 우선 색이 넘 예쁘고 비주얼..

더현대 서울 다녀왔어요.

제 동거인은 사람 많은 걸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 더현대 서울이라면 치를 떨더니 이제 다녀와도 되겠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더현대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가장 핫한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 사전예약이 필요하지만 대기 없을 경우에는 당일예약도 가능해요. 근데 나 왜 안 다녀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와 생각하니 정말 진심 이상하다 나????? 아무래도 동거인 끌고 다니느라.... 저 혼자 다시 다녀와야 할 듯 해요ㅠ 요즘 동거인이 운동화에 심취해있음!! 운동화 재테크가 대세인 시대이지만 우리집 사람은 그냥 본인 운동할때 신을거 계속 사대고 있다. 그래서 요즘 백화점에 가면 여전히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 등등 다 들러줘야 된다. 보라색성애자인 내가 나이키..

대전 신세계 백화점 다녀왔어요.

평일에 시간이 나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낄 겸 대전 신세계 백화점에 다녀왔어요. 거대한 분위기의 대전 신세계 백화점 밤에 갔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뿜 했으려나요? 사진을 찍고보니 뭔가 삭막해보이는 느낌~ 주차장 엄청 넓고 텅텅 비었어요 ㅎㅎ 역시 백화점은 평일이죠~ 남대문 신세계 본점은 평일에 가도 꽉꽉 들어찼는데.. 이런 분위기는 오랜만이에요. 막 화려하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 시골에 내려와서 느낀 점은 확실히 서울에 비해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점이에요. 주변에서 시간의 흐름을 거의 느낄수가 없어요 ㅎㅎ 365일 거의 같은 느낌~ 그래서 느긋한 마음이 생기긴 하는 것 같아요. 공감하시는 분 계시려나요? 저는 백화점 도착하자마자 식당을 먼저 찾았어요...

카페 유월 공주 대형카페

공주 석장리 박물관 근처에 신상카페가 생겨서 다녀왔어요. 카페 유월은 A동과 B동 두개의 건물을 사용하는 대형 카페에요. 아름다운 금강이 보이고 통창으로 햇빛이 정말 쏟아져요~ 카페 가기 전에는 6월인줄 알았는데 流月 흐르는달 이라는 의미가 있네요. 카페 유월 A동 음료 오더는 카페 유월 A동 1층에서 할 수 있어요. 동거인은 커피 저는 애플시나몬차를 주문했어요. A동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도 포토존 ㅎㅎㅎ 넘 분위기있죠? A동 2층 나무테이블과 나무의자가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카페 유월 음료는 가격이 싸진 않네요. 맛은 괜찮았어요. 커피 맛도 괜찮대요. 제가 픽한 A동 3층 루프탑으로 통하는 공간 여기가 아무래도 명당자리가 될 것 같아요. 쇼파도 푹신하고 적당히 햇빛도 가려주고 맘에 쏙 들었어..

단풍명소 공주 갑사

예쁜 가을 가기 전에 단풍구경 할 겸 공주 계룡산 갑사를 다녀왔어요. 갑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에 걸어 올라가야 해요. 갑사 주차비 경차 2천원 승용차 3천원 공주 계룡산 갑사 올라가는 길 초입에는 먹거리 장터가 있어요. 산 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의 식당이에요. 주말에는 사람 엄청 많겠죠? 공주 갑사는 황매화 축제를 열 만큼 황매화가 유명하대요. 지금은 푸릇푸릇한 밭 전체에 아마도 봄에는 황매화가 피는 듯 해요. 공주 계룡산 갑사 갑사 매표소가 나오고 이제부터 본격 갑사 탐방 갑사 입장료 3천원 계룡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공주 갑사는 자연 그대로의 멋진 모습이에요. 아무생각 없이 걷기만 해도 힐링이죠~ 갑사 올라가는 길에 단풍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저는 가을 끝무렵에 갔기 때문에 낙엽도 많이 ..

제주 시장 투어 꼭 하세요~

이번 제주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바로 제주시장 이에요. 거리두기 풀리기 전이었는데도 제주시장은 바글바글 아주 핫한 분위기였어요. 저는 제주동문시장과 제주매일올레시장 두곳을 다녀왔어요. 사온 것이라고는 과자밖에는 없지만 ㅎㅎ 제주도에서 감귤초콜렛 사온 기억이 있는 분이라면 오늘 꼭 보셔야 합니다!!!! 제주 동문시장 제주 공설시장쪽에 주차를 한 후 제주동문시장으로 들어왔어요. 1시간 주차 1,5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제주동문시장 분위기 느껴지시죠? 밤8시에 갔더니 야시장이 열려있어 더 후끈한 분위기~ 파이어쇼 하는 분들이 인기가 젤 많으신듯 ㅎㅎ 저는 그냥 그랬어요. 저녁을 먹고 왔기 때문에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을뿐!!! 제주도에서 감귤초콜렛 사온 기억이나 선물 받은 기억 있으시..

제주 빠레브 호텔 스탠다드트윈 솔직 리뷰

제주여행 둘째날 묵었던 제주 빠레브 호텔입니다. 원래는 서귀포 칼호텔을 예약했었는데 여행사측에서 변경요청을 해와서 ㅠ 빠레브로 변경이 되었어요. 제주 빠레브 호텔 밤 늦게 도착했더니 주차장은 거의 만차였어요. 호텔 앞 주차장 말고 근처에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주차공간은 넉넉합니다. 호텔로비는 다른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흠잡을데 없이 깨끗했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였어요. 5성급인 제주 칼호텔에 비해서는 살짝 캐주얼하다 싶은 정도? 제주 빠레브 호텔은 4성급이에요. 제주 빠레브 호텔은 제주암반지하수 사우나가 있었어요. 사우나 뜨끈하게 여독 풀고 싶었지만, 9시까지로 사용 제한이 있었습니다. 넘나 아쉬운것!!! 호텔 체크인시 로비에서 보았던 바디 프렌드 무인마사지기 요즘은 호텔에 이런것도 있네요? 사용 안 해볼 ..

제주 칼호텔 전망 좋은 5성급 오션뷰

제주 여행 첫날 가장 기대되는 숙소 체크인~ 제주 칼호텔 제주도에 칼호텔은 제주 칼호텔과 서귀포 칼호텔 두곳이에요. 저는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제주 칼호텔에서 숙박했어요. 경치는 서귀포 칼호텔이 훨씬 더 좋은 듯 합니다. 제주 칼호텔 로비 광이 나는 깨끗함 보이시죠? 역시 5성급의 위엄인가? 제가 갔던 날은 거의 직원분들만 보이는 아주 한산한 모습이었어요. 제주 칼호텔 매각 이슈가 있어서일까요? 호텔 깨끗하고 정말 좋던데 경영악화라니.. 직원분들 또한 너무 친절하고 좋았답니다. 제주 칼호텔 오션뷰 룸 컨디션 제주 칼호텔 룸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경치 오션뷰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바다가 보이는 뷰가 괜찮았어요. 노을이 지는 시간이라 더 예뻤죠~ 침대에 누워서 창밖을 바라보니 비행기가 거의 10분에 한대씩 올라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