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언니’s 취향

요즘 코로나 땜에 지겨운게 참 많아졌어요. 집밥 먹는것도 그렇게 원하던 재택근무도 ㅎㅎ 주말이면 거의 남자친구 와 함께 하지만, 지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서울집 에 있었어요. 동생들과 집에서 쉬다가 답답해서 강화집 에 다녀오자며 길을 떠났드랬죠 ㅎㅎ 몇번 이야기했지만 엄빠 가 강화도 에 계시니까 정말 자주 가는곳이고 학창시절을 보낸곳 이라 아주 익숙한 곳이 강화도 에요. 주말 에는 피해야 할 곳이 강화도 지만(차 엄청 막히거든요 ㅎㅎ),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으로 사람이 뭐 많겠어? 하고 동막 해변 을 가보기로 했어요. 동막 해변 에 가보고 싶었던 카페 가 있기도 했구요. 서울 에서 빠져 나가는 길은 괜찮았지만, 해안도로 를 타면서부터 슬슬 차가 막히기 시작하더라구요. 사실,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

이번주말은 먹부림이에요 ㅎㅎ 아침일찍 남친이랑 산책한바탕 하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아서요. 점심 한가득 먹고 공주산성시장 에 들어 간식쇼핑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간식집 에서 군만두 한개 우선 샀구요. 홍대 앞에 있는 아이스크림와플 이 갑자기 생각나서 공주 에 있는 와플 가게를 검색해보았어요. 제가 찾는 와플 의 특징은 얇고 바삭해야해요. 카페에서 파는 두툼하고 럭셔리한 와플 아닙니다 ㅎㅎ 바삭하고 생크림 애플잼이 들어간 싸구려 와플 이어야해요. 공주산성시장 에서 카페 하나를 발견했어요. 반줄김밥 바로 앞에 있었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시장 한바퀴를 다 돌았네요. 공주산성시장 한바퀴를 돌고 난 후 제가 원하는 와플 을 파는 카페 를 발견했어요. 수제청 을 팔고있는 자그마한 카페 청이언니 입니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로 걱정이 많으시죠? 이번주는 아무래도 집에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좋아하는 외식도 끊고 집밥먹으며 쉬는 중이에요. 주말에는 늘 남자친구 랑 드라이브 하고 맛있는 거 먹는게 일상이었는데 이번주는 너무 심심하게 보내버렸어요. 얼른.. 바이러스가 잠잠해져야 할텐데 ㅠ 바이러스 잠잠해 질때까지 외출할때는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외출 후에는 손 씻는 것 잊지 말기.. 꼭이요!! 오늘은 아쉬운 마음에 지난번에 다녀온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 카페 상왕 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공주 에 가면 드라이브 하기 좋은길 이 있어요. 외지인 들은 잘 모르는 길 인 것 같은데 금강 이 바로 옆으로 흐르고 있어 정말 예쁜 길이에요. 2차선 도로 의 좁은 길이지만 차도 별로 없어서 느긋하게 남자친구 와 드라이..

연휴첫날 잘 보내고 계신가요? 블링언니는 본가 강화도 에 왔습니닷!! 강화도 에 얼마전에 스타벅스 가 오픈하는 엄청난 일이 생겼는데요 ㅎㅎ 계속 방문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못맞췄었어요. 오픈 첫날에는 스벅 컵 도 나눠줬었다는데 그걸 놓치다니요 ㅠㅠ😭 집에서 딩굴거리다가 급생각이 나서 와봤어요😁 강화도 스벅 강화도 스타벅스 는 드라이브스루 형태의 카페인데요. 강화도 에 관광객 이 많다는 것을 고려한 것이겠지요. 오늘도 연휴 이다보니 사람이 엄청 많네요. 사람이 넘 많아서 사진을 찍는데는 한계가 있지만, 방해가 안되는 선에서 이곳 저곳 을 찍어보았습니다. 요즘 스벅 굿즈 는 BTS 네요. 보라색 물결.. 블링언니 도 보라색 참 좋아하는데요 💜 서울에 있는 스벅 BTS 굿즈 는 모두 품절이라는 소식을 들었는데..

안녕하세요 블링언니에욧!! 블로그를 자주 쓰고 싶은데 먹고 사는게 바쁘다 보니... 네.. 핑계였구요 ㅎㅎ 일주일에 한번은 쓰려고 새해 다짐 해봅니다. 오늘은 세종시 에 위치한 그리너리 라는 카페 를 소개하려고 해요. 대전 세종 충남 쪽에서는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그런 유명한 카페 인 것 같지만, 이번에 처음 가보았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생각하기에, 설연휴 에 시간 나시면 가족들이랑 친지들이랑 교외 나오셨다가 들러주시면 어르신 분들이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서 추천하는 거에요. 왜 어르신 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지는 사진으로 보면서 이야기해보아요 ㅎㅎ 네비에 세종시 그리너리 라고 치시면 조금 산골짜기 로 올라갑니다. 쭉쭉 올라가세요 ㅎㅎ 주차공간도 한군데가 아니라 진짜 넓어요. 조금 안쪽에 주차..

대전근교 세종시 와 공주시 에는 블링언니가 좋아하는 카페가 몇군데 있어요. 서울보다 한적한 건 말할 것도 없구요, 티가격도 훨씬 저렴한데 장소도 넓고 편히 쉴수 있는 카페가 정말 많아요.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세종시카페 디아브 근처에도 봐둔 곳이 있어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우선 카페이름이 넘 예뻐요. 외관에서 보기에도 넓어보이죵?? 주차는 가락마을1단지 아파트상가에 있는 카페라서 아파트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역시 서울이 아니면 주차공간도 넓고 참 편해요. 이래서 서울 올라오면 답답함을 금새 느껴요 ㅎㅎ 입구 들어서자마자 플랜테리어가 잘되어있네요. 역시 요즘 대세는 플랜테이어 인가 보네요. 식물들 키워보셨나요? 여간 힘든 게 아니던데요. 직장 다닐때 책상에 둔 화분 여러개 죽여봐서 알쥬 ㅎ..

한강산책을 한 후 동네 한바퀴를 휙 둘러보다 예쁜카페 를 발견했어요. 리스트업 해 놓고 있다가 지난주말에 처음 방문해 보았습니다. 아파트가 있는 언덕배기에 위치해 있는 인스타감성 힙한분위기 의 숨은카페 라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마포역4번출구 로 나와서 길을 따라 쭉 올라오셔야 하는데 초행길이시라면 조금 힘드실 수도 있겠어요. 언덕에 진입하면 교회가 보일거에요. 조금만 더 올라오시면 됩니다. 입구도 정말 예쁘죠? 전체적으로 그린컬러가 칠해져 있어서 산뜻한 분위기와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과도 넘 잘어울리는 카페에요.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계절과 너무 잘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펼쳐져 있어요. 마치 친구집에 들어선 듯한 따스함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주말이라 손님들이 꽤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어요. 벽을 시원..

블링언니는 부모님이 강화도에 계셔서 강화도를 자주 찾는 편이에요. 현재는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고등학교까지 강화도에서 지냈고 지리도 잘 알고 있고 친숙한 편이라고 할 수 있죠. 강화도에는 카페가 진짜 많아요. 좋은 카페가 얼마나 많은지 새로운 카페도 계속 생기더라구요. 강화도를 찾으면 항상 동생이랑 카페를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자주 찾는 카페가 있긴 하지만.. 그카페는 잠깐 숨겨둘께요 ㅎㅎ 이번에 찾은 곳은 집근처에 있는 카페 솔트 라는 곳이에요. 지나다니면서 눈여겨보기만 하고 처음 방문했는데 손님이 한분도 없어서 넘 좋았어요 ㅎㅎ 자리잡은 이후로 손님들이 꽤 왔다갔다 하셨지만 음악도 조용하고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라 마음에 들었어요. 강화읍 나름 시내에 있는 곳이라 외부인들이 많이 안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