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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언니's 일상 264

부산 영도 그랜드베른 호텔 가성비 넘치는 프리미엄 더블룸 스파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장마때문에 일정을 바꾸고 아주 정신이 없었다. 떠나는 날까지도 비가 오면 어쩌나 했는데 날씨는 무척이나 좋았다. 부산 몇년만인지 부산역이 넘 현대적으로 바뀌었더라 ㅋㅋㅋㅋ 이번 여행은 엄마랑 함께여서 편안한 호캉스 느낌으로 다녀왔다. 목적지는 부산에서도 영도로 설정을 하고 호텔도 영도에 있는 호텔로 선정했다. 그런데.. 영도가 그렇게 언덕이 많은 곳인 줄 몰랐다. 아니, 부산 자체를 몰랐던 것 같다 ㅋㅋ 오늘은 영도 호텔 포스팅이라 고생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자. 부산 영도 그랜드베른 호텔 부산 영도 청학동에 위치한 그랜드 베른 호텔이다.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된 기준은 오픈한지 몇년 안되어 깨끗해 보였다. 넓고 쾌적한 룸을 찾고 있었다. 스파시설이..

IFC몰 스타벅스 버터바 찐 후기

더현대서울 에서는 카페자리 찾기 힘드니까 IFC몰로 피신 요즘 IFC몰도 많이 달라졌다. 그래, 더현대서울 많이 견제해야겠지. 그덕에 나는 좋아 갈데 많으니깐 ㅎㅎㅎ 그렇다고 IFC몰에 사람이 적은 건 아니다. 나처럼 생각하고 더현대서울에서 넘어오는 사람이 많은 것임 ㅋㅋㅋ IFC몰 스타벅스는 늘 만석이라서 눈치보다가 자리 잘 잡아야한다. 꿀자리 따질 것 없이 대충 자리 나면 자리차지하고 앉아 있는 것이 상책이다. 스타벅스에 버터바도 있었구나~ 베스트 메뉴라고 하니 사이렌 오더 주문해봤다. 매장에서 먹는건데 접시에 안 담아주고 이렇게 그냥 주는 게 맞는거임? 아리송하다. 별 기대 없이 스벅 버터바 한입 물었는데 스타벅스는 사실 버터바 맛집이었다. 향기로운 버터향 그리고 넘넘 달콤하다. 많이 끈적거리지 않..

처음 맛본 왕가 탕후루 신촌

신촌에 갔다가 말로만 듣던 탕후루를 맛보았다. 신촌 왕가 탕후루 위치는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정문 앞쪽에 있다. 역시 딸기 탕후루가 제일 인기인지 낮시간이었음에도 품절이었다. 왕가탕후루 가격은 3천원~4천원대로 보통 제철과일은 3천원 파인애플 탕후루 샤인머스캣 탕후루는 4천원이었다. 장사가 얼마나 잘 되는지 선택지는 몇개 없었다. 먹고 싶었던 것은 체리 탕후루였으나 체리가 없어서 거봉탕후루를 선택했다. 날씨가 많이 더워서 탕후루를 밖에서 먹을수가 없었다. 다들 신촌 왕가탕후루 한켠에서 먹고 나간다. 처음 맛본 왕가탕후루 맛은 정말 놀라웠다. 식감도 좋고 과일이 시원해서 더운 여름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탕후루를 먹지 않았던 이유 중에 하나가 이에 붙을까봐 너무 딱딱할까봐 였는데 세상에 너무 바삭하..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

불고기버거와 오징어버거를 하나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 롯데리아에서 괴랄한 메뉴가 나왔다. 롯데리아는 불고기버거 치킨버거 이런 전형적인 버거 보다는 새우버거 오징어버거가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 롯데리아에서는 늘 새우버거를 먹는 것이 실패가 없으며 개인적으로 롯데리아 오징어 버거도 좋아하는 편이다. 맵찔이인 나는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가 많이 매울 것 같아서 매운 소스를 조금만 넣어 달라고 했다. 그런데, 뭐지? 전체적으로 소스가 적게 들어간건가? 불고기 패티에 불고기 소스 없이 헐벗은 모습에 당황 ㅠ 패티 위에 아주 조금 소스를 발라놓은 듯 하다. 역시 롯데리아 불고기 패티는 개취 별로였다. 불고기패티랑 오징어패티랑 그닥 조화롭지 않았다. 이것도 개취~ 혹시라도 다음번에 또 먹게 된다면 불고기..

샤코탄 카무이곶 셀프 웨딩 촬영

지난 일본 여행에는 굉장한 이벤트가 있었다. 바로 셀프 웨딩 촬영 두둥~ 말이 거창하긴 하지만, 걍 우리 커플 셀프로 카무이곶 올라가서 사진찍고 왔다. 셀프웨딩촬영 기분 내려고 샤코탄 가는 길에 꽃집 들러서 꽃도 샀다. 꽃집 사장님이 나름 부케느낌으로 포장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샤코탄 카무이곶 https://goo.gl/maps/3mjyPp4cprMjaq7v8 카무이 곶 · 일본 〒046-0321 Hokkaido, Shakotan District, Shakotan, 積丹町Kozakicho, 草内 ★★★★★ · 명승지 www.google.co.kr 샤코탄 카무이곶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일은 샤코탄 블루 아이스크림 먹기 ㅋㅋㅋㅋ 샤코탄 블루 니까 무조건 민트 우유 아이스크림에 민트 한 방울? 굉장히 시원한 ..

인천공항 호텔 하룻밤 묵기 좋은 운서역 숙소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공항 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내가 찾은 호텔은 운서역 호텔투어였다. 인천공항까지는 지하철로 3정거장 가야하지만, 인천공항에 있는 숙소는 너무 불편해보였다. 호텔투어는 운서역에서 무척 가까웠다. 골든튤립 과 호텔투어는 같은 빌딩인듯? 운서역 호텔투어는 무인 체크인이라서 객실 비번을 문자로 미리 안내해준다. 인천공항 숙박 운서역 호텔투어 룸컨디션 오 룸도 넓고 룸컨디션 상당히 괜찮다. 이 정도면 하룻밤 쉬어 가기에 완전 깔끔하고 괜춘하다. 어차피 새벽에 나갈거라 자고 씻고면 충분쓰~ 다만, 룸 슬리퍼가 낡아서 슬리퍼 구하러 다이소 찾아 겸사겸사 운서역 주변 돌아보기로 했다. 근처에 다이소가 있어서 슬리퍼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천원짜리 슬리퍼 퀄리티 ..

신 삿포로역 쇼핑몰 없는 게 없다.

홋카이도 여행 마지막날 우리는 신삿포로역에 근처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https://blingviolet.tistory.com/388 삿포로 호텔 에미시아 후기 : 룸컨디션 조식 주변상권 등 홋카이도 여행 마지막날에 묵었던 호텔은 신삿포로역에 있는 삿포로 호텔 에미시아이다. https://goo.gl/maps/MiL1J9JuhgbJWNNg6 호텔 에미시아 삿포로 · 5 Chome-5-25 Atsubetsuchuo 2 Jo, Atsubetsu Ward, Sapporo, Hokkaido blingviolet.tistory.com 신삿포로 에미시아 호텔에 체크인 하고 나서 근처를 탐색해보니, 신삿포로역에 엄청 큰 쇼핑몰이 있었다. 신삿포로역 쇼핑몰 : 이온몰 / 듀오 신삿포로 역에는 이온몰 듀오몰 이 있는데 ..

삿포로 호텔 에미시아 후기 : 룸컨디션 조식 주변상권 등

홋카이도 여행 마지막날에 묵었던 호텔은 신삿포로역에 있는 삿포로 호텔 에미시아이다. https://goo.gl/maps/MiL1J9JuhgbJWNNg6 호텔 에미시아 삿포로 · 5 Chome-5-25 Atsubetsuchuo 2 Jo, Atsubetsu Ward, Sapporo, Hokkaido 004-0052 일본 ★★★★☆ · 호텔 www.google.co.kr 여행의 마지막날은 보통 공항근처나 렌트카 반납이 쉬운 경로를 생각해서 호텔을 선택하는 편이다. 붐비는 도시보다 느긋한 외곽여행을 선호하는 터라 늘 떠나기 전 마지막날 도시여행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하루를 굉장히 타이트하게 보낼 수 있어서 나름 재미있다. 삿포로 호텔 에미시아 투베드 룸 컨디션 삿포로 에미시아 호텔은 4성급 호텔로 꽤 규모가 큰..

오타루 스프카레 텐동 스시 청어소바

오늘은 오타루 여행 음식 포스팅이다. 우리는 여행지에서 식당을 선택할때 몇가지 기준이 있는데 숙소나 현재의 위치에서 멀지 않은 곳 그리고 구글 평점을 참고해서 그 중에 먹고싶은 메뉴를 골라낸다. 오타루 맛집 다루오 스프카레 https://goo.gl/maps/CbAtPXSDHDNvGEaJ8 Soup Curry Daruo · 일본 〒047-0032 Hokkaido, Otaru, Inaho, 3 Chome−3−1 小樽グリーンホテル 別館1F ★★★★☆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www.google.co.kr 몇년 전 홋카이도 왔을때 먹었던 스프카레를 잊지 못해서 오타루에 도착하자마자 처음 선택한 메뉴는 스프카레였다. 큐알 이용해서 메뉴 주문 카레 맵기 선택이 가능하고 밥의 양도 소 중 대 주문이 가능했다. 메뉴..

오타루 호텔 그리드 프리미엄 복층룸 리뷰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두번째 오늘은 오타루 호텔 포스팅이다. 오타루 그리드 프리미엄 호텔 지난 홋카이도 여행에서는 비에이 무로란 등 삿포로와는 멀리 떨어져있는 곳들만 여행했었다. 이번에 오타루 여행을 하면서 여길 왜이제 왔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그중에서도 오타루 그리드 프리미엄 호텔 숙박은 완전 대만족이었다.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외관만 봐도 깨끗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타루 그리드 프리미엄 호텔 로비 오타루 그리드 프리미엄 호텔은 4성급 호텔이다. 로비는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었고 필요한 세면도구 어메니티는 1층에서 챙겨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체크인 카드로 엘리베이터키를 누를 수 있다. 그리드 프리미엄 호텔 오타루 1일 주차비는 1500엔 이었다. 근처에 찾아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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