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마지막날에 묵었던 호텔은
신삿포로역에 있는
삿포로 호텔 에미시아이다.
https://goo.gl/maps/MiL1J9JuhgbJWNNg6
여행의 마지막날은 보통
공항근처나 렌트카 반납이 쉬운
경로를 생각해서 호텔을 선택하는 편이다.
붐비는 도시보다
느긋한 외곽여행을 선호하는 터라
늘 떠나기 전 마지막날
도시여행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하루를 굉장히 타이트하게 보낼 수 있어서
나름 재미있다.
삿포로 호텔 에미시아 투베드 룸 컨디션
삿포로 에미시아 호텔은
4성급 호텔로
꽤 규모가 큰 호텔이었다.
룸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일본호텔은 침대만 간신히 놓여있는
캡슐형태도 많기 때문에
이 정도면 최상급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고층룸이라 밤이 되니
야경이 또 기가 막혔다.
여행 마지막날 분위기 물씬
넘 좋았다.
삿포로 에미시아 호텔은
신삿포로역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근처에 쇼핑몰이 있는 것 까지
미리 파악하고 온 것은 아니었는데,
근처에 대형 쇼핑몰이 있어서
멀리 갈 필요 없고 좋았다.
우리는 체크인 후에
신삿포로역 내 쇼핑몰을 구경하면서
저녁까지 먹고 들어왔다.
신삿포로역 쇼핑몰은
다음 포스팅으로 하고
호텔 조식 이야기를 해보자.
호텔 에미시아 삿포로 조식이
또 끝내줬거든~
삿포로 호텔 에미시아 조식
삿포로 호텔 에미시아 조식은
31층 스카이라운지로 올라갔다.
조식시간은 6시30분부터로
7시 전에 입장했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한국인은 우리뿐이었고
일본인과 중국인이 많았다.
삿포로 호텔 에미시아 조식은
메뉴가 굉장히 많다고 할 순 없지만
음식 하나하나 수준급이었다.
삿포로 호텔 에미시아 조식에서
제일 맛있었던 건
고기를 바로바로 구워서
밥 위에 올려주는데 이게 진짜 맛있다.
이건 진짜 두번 세번 먹어야됨!!
아침일찍 스카이라운지에서
먹는 호텔뷔페 조식 제대로였다.
커피 테이크아웃까지 완벽!!
삿포로 호텔 에미시아 총평은
지금까지 일본여행에서
묵은 호텔중에서도
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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