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언니's 일상/역마살 돋은 날

신 삿포로역 쇼핑몰 없는 게 없다.

블링 언니 2023. 6. 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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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마지막날

우리는 신삿포로역에 근처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https://blingviolet.tistory.com/388

 

삿포로 호텔 에미시아 후기 : 룸컨디션 조식 주변상권 등

홋카이도 여행 마지막날에 묵었던 호텔은 신삿포로역에 있는 삿포로 호텔 에미시아이다. https://goo.gl/maps/MiL1J9JuhgbJWNNg6 호텔 에미시아 삿포로 · 5 Chome-5-25 Atsubetsuchuo 2 Jo, Atsubetsu Ward, Sapporo, Hokkaido

blingviolet.tistory.com

 

 

신삿포로 에미시아 호텔에

체크인 하고 나서

근처를 탐색해보니,

신삿포로역에 엄청 큰 쇼핑몰이 있었다.

 

 

 

신삿포로역 쇼핑몰 : 이온몰 / 듀오

신삿포로역 쇼핑몰

 

 

신삿포로 역에는

이온몰 듀오몰 이 있는데

건물 안에서 모두 연결이 되어 있어서

이동하기 쉽다.

 

우리는 레스토랑 가이드를 통해

저녁식사 장소를 확인한 후에

쇼핑몰을 구경했다.

 

 

 

 

 

요즘은 전세계가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예전만큼 이거 정말 신기하다 할 만한건
별로 없지만,
확실히 덕후의 나라답게
무엇이든 세분화되어 있는

특이점이 있는 것 같다.

 

 

 

 

 

북치는 게임이랑
드럼세탁기처럼 생긴 게임기는
첨 보는건데
너무 진지하게 열심히 게임하는 모습들이
귀엽워서 도촬 ㅋㅋㅋㅋㅋ

 

이번 일본여행에서
가장 신기했던 건
어딜 가도 우리나라 걸그룹
노래를 쉽게 들을 수 있다는 거다.

한국인 하나 없을 것 같은 시골 마트에서도
아이브 르세라핌 노래가 나왔다 ㅋㅋㅋ

 

 

 

 

 

신삿포로역사내 지하 식품 매장은
거의 천국 수준
홋카이도에서 판매하는
모든 스윗츠들이 있었다.

복합쇼핑몰이 여러개 연결되어 있다보니
삿포로 시내 백화점 보다도
먹거리가 많았다.

 

내가 가장 추천하는 삿포로 스윗츠는

롯카테이 마루세이 버터샌드

새로 나왔다는 스윗츠 암만 먹어봐도

마루세이 버터샌드 못 따라감!!

 

유통기한이 짧아서 많이는 못사도

냉동고에 넣어두고 먹으려고

이번에는 조금 넉넉히 사왔다.

 

마루세이 버터샌드 구매팁이라면

삿포로 오타루 쇼핑몰 등

여기저기 팔지만,

비행기 타기 전 면세점에서 사는 것을 추천!!

미리 사서 끌고 다니다간

소중한 과자 다 부서지고 난리 ㅋㅋ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후게쯔 신삿포로

https://goo.gl/maps/P33vn7zZM1aPgrYs8

 

Fugetsu Shin-Sapporo duo Shop · 일본 〒004-0052 Hokkaido, Sapporo, Atsubetsu Ward, Atsubetsuchuo 2 Jo, 5 Chome−6, duo-1 5F

★★★★☆ · 오코노미야끼 전문식당

www.google.co.kr

신삿포로 후게쯔 듀오점

 

 

저녁식사로 선택한

메뉴는 바로 오코노미야끼였다.

 

신삿포로 듀오쇼핑몰에 있는 후게쯔 는

일본의 흔한 체인점이지만

현지인이 많고 맛있어 보였다.

 

 

 

 

 

주문은 테이블에서 바로 가능한데
한국어 서비스도 있으나
번역이 엉망진창 후져서
영어가 더 편했다.

 

여러메뉴 생각할 것 없이

오코노미야키 야끼소바 세트를

주문했다.

 

 

 

 

 

후게쯔는

테이블에 있는 철판에

오코노미야끼를 직접

구워먹는 시스템이다.

 

반죽을 가져나와서

우리 완전 당황했잖아~

 

친절한 서버분이

직접 철판에 놔주겠다고 하셔서

그래도 한시름 놓음 ㅋㅋㅋ

 

 

 

후게쯔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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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게쯔 야끼소바

 

 

전 부치듯이 익은 듯 하면

뒤집어주고

하란대로 양념 뿌려서 먹으니까

대존맛!!

 

야끼소바는 다행히

만들어져서 철판에 옮겨졌다.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둘다 호불호 없을 맛이었다.

너무 맛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명동에 같은 체인점이 있었다.

일본에서 온 체인점이 맞다고 한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배는 불렀지만

마지막날이라는게 너무 아쉬워서

쇼핑몰을 배회했다 ㅋㅋ

 

파르페도 먹었는데

이거 완전

의사소통 실패였다.

 

메론 - 마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삿포로역 쇼핑몰에서 보았던

귀여움 뿌시는 인형 꽃다발

꽤 비싸던데 이거 받으면

기분이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

 

신삿포로역 쇼핑몰 구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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