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코탄 카무이곶 셀프 웨딩 촬영

지난 일본 여행에는

굉장한 이벤트가 있었다.

 

바로 셀프 웨딩 촬영 두둥~

말이 거창하긴 하지만,

걍 우리 커플 셀프로

카무이곶 올라가서 사진찍고 왔다.

 

 

 

 

 

셀프웨딩촬영 기분 내려고

샤코탄 가는 길에

꽃집 들러서 꽃도 샀다.

 

꽃집 사장님이

나름 부케느낌으로 포장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샤코탄 카무이곶

https://goo.gl/maps/3mjyPp4cprMjaq7v8

카무이 곶 · 일본 〒046-0321 Hokkaido, Shakotan District, Shakotan, 積丹町Kozakicho, 草内

 

 

샤코탄 카무이곶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일은

샤코탄 블루 아이스크림 먹기

ㅋㅋㅋㅋ

 

 

 

샤코탄 블루 아이스크림 민트

 

 

샤코탄 블루 니까 무조건 민트

 

우유 아이스크림에 민트 한 방울?

굉장히 시원한 맛이다.

 

아주 소프트한 질감이라

완전 순삭이었다.

 

 

 

 

 

카무이곶이 시작되는 문?

 

카무이곶에 다녀오고 난 후에

알게 된 것인데

바람이 불고 날씨가 사나울 경우에는

아예 입장 조차 못하게

문을 닫아 둔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다.

 

운동화를 선택한 나 칭찬한다 ㅋㅋㅋ

 

 

 

 

 

내가 카무이곶에 갔을때는

날씨가 정말 좋았다.

너무 아름답다.

 

샤코탄 블루 위엄이 느껴지는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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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 내리막길

오고 가는 사람들 틈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피해 안 되게

틈틈이 사진을 찍었다.

 

카무이곶 끝까지 걸어가면서

사진 스팟 찾는 것도 너무 재밌었다.

 

돌아오는 길에 놓친 곳에서

다시 한번 찍기도 했다.

 

 

 

 

 

샤코탄 카무이곶

약간 분위기는 제주도 같은데

제주도 보다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셀프웨딩촬영 장소로

나쁘지 않았다.

 

아니, 너무너무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