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그랜드베른 호텔 가성비 넘치는 프리미엄 더블룸 스파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장마때문에

일정을 바꾸고 아주 정신이 없었다.

떠나는 날까지도 비가 오면 어쩌나 했는데

날씨는 무척이나 좋았다.

 

 

 

 

 

부산 몇년만인지

부산역이 넘 현대적으로

바뀌었더라 ㅋㅋㅋㅋ

 

이번 여행은 엄마랑 함께여서

편안한 호캉스 느낌으로 다녀왔다.

 

목적지는 부산에서도

영도로 설정을 하고

호텔도 영도에 있는 호텔로 선정했다.

 

그런데.. 영도가 그렇게

언덕이 많은 곳인 줄 몰랐다.

아니, 부산 자체를 몰랐던 것 같다 ㅋㅋ

 

오늘은 영도 호텔 포스팅이라

고생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자.

 

 

 

부산 영도 그랜드베른 호텔

 

 

부산 영도 청학동에 위치한

그랜드 베른 호텔이다.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된 기준은

오픈한지 몇년 안되어 깨끗해 보였다.

넓고 쾌적한 룸을 찾고 있었다.

스파시설이 있었다.

부산항대교가 코앞이라 야경이 좋아 보였다.

간단한 조식이 포함이라는 점?

 

 

 

부산 영도 그랜드베른 호텔 프리미엄 더불룸 스파 컨디션

 

 

체크인 후 룸에 올라갔더니

우리가 너무 기대를 했나보다.

낮에 보는 호텔 뷰는

그렇게 좋지 않아서 약간 실망을 했다.

음.. 스파 시설도 ㅎㅎㅎ

 

그랜드 베른 호텔 프리미엄 더블룸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고 깨끗했다.

침대도 완전 넓고 좋았다.

 

호텔 예약 당시 추가할인 받고

15만원 정도에 예약했으니

가성비 넘치는 호텔은 맞았다.

 

스파는 반신욕 정도로

거품목욕 이벤트 이런거 할 생각이면

다른 곳으로 알아볼 것 ㅋㅋㅋㅋㅋ

 

 

 

 

 

욕실과 화장실은 구분되어 있고

욕실 앞 공간도 넓어서

여러명이 화장하고 드라이 해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산 영도 그랜드 베른 호텔에는

물과 음료도 넉넉하게 채워져 있고

pc도 두개씩이나 있다.

 

스타일러가 있어서

편하게 사용했다.

 

 

 

 

 

여행피로 반신욕으로 씻어내기 충분했던

그랜드베른 호텔

 

씻고 누웠다가

루프탑 있다는 소식에

급하게 나가보기로 했다.

 

루프탑 오픈시간이 밤 11시까지로

정해져 있다.

 

 

 

부산 영도 그랜드베른 호텔 루프탑 부산항대교 뷰

 

 

그랜드베른 호텔 루프탑

부산항 대교 보이는 야경 너무 멋지고

아기자기하다.

 

부산여행기분 한껏 낼 수 있으니

꼭 올라가보기를!!

 

 

 

부산 영도 그랜드베른 호텔 조식

 

 

그랜드베른 호텔 조식은

크로와상 약간의 과일 씨리얼 음료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다.

 

라면과 맥주 과자 자판기도 있다.

 

 

 

 

 

부산 영도 그랜드 베른 호텔 조식으로 제공되는

크로와상은 크라상점 크로와상으로

종류가 다양해서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었다.

 

 

 

 

 

1박2일의 아주 짧았던

부산 영도 여행 일정은 호텔을 나와서

밀면 하나 먹는 것으로 끝이 났다.

 

가성비 넘치는

그랜드베른 호텔 숙박은

정말 만족스러웠다.

 

부산 영도 여행 맛집은

다음 포스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