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언니’s 취향

지난 15일부터 자라 세일 시작인데 알고 계신가요? 벌써 다녀오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자라 12월 세일 저는 보통 자라 세일 이전에 매장에 먼저 다녀오는 편인데요. 세일대란에 닥치면 맘에 드는 물건을 제대로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자라 세일이 언제인지도 모른채 며칠 전에 미리 다녀왔죠ㅎㅎ 올 겨울 득템 제품이 뭐가 있나 열심히 보고 왔어요. 아직 자라 세일 안 가신 분들은 올 겨울 득템 아이템 한번 보고 가시죠~ 동생이랑 같이 자라 매장에서 사려고 했던 아이템을 입어보기도 했어요. 동생이 기본 재킷을 사고 싶어했는데 이번에는 재킷은 맘에 드는게 없었어요. 요즘 뜨개제품이 엄청 인기잖아요. 옛날에 저런 모자 망고모자라고 했었는데 기억나시나요? 엄청 두꺼운 실로 뜨개질도 유행했었는데.. 요즘 또 ..

요즘 제가 직구에 재미를 봐서요. 비싼건 아니고 필요한 것 위주로만 조금씩 사고 있는데요. 직구대행 사이트도 많고 해서 암것도 몰라도 직구하기 정말 편한 것 같더라구요 ㅎㅎ 날씨가 추워지면 신기 위해서 11월에 구매한 호주 에버 어그 부츠에요. 에버어그 첨 들어보시나요? 저도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요. 보통 국내에서 판매하는 어그 부츠는 미국 브랜드라고 하네요. 저는 원래 어그는 호주가 오리지널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상표집착의 나라 미국에서 먼저 어그 로 상표 등록을 해서 호주가 뒤늦게 에버어그라고 상표등록을 했다고 합니다. 호주 어그가 미국 어그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직구로 많이 구매하는 듯 해요. 호주 에버어그 제가 산 모델은 에버어그 딜런 (정보가 거의 없어요) 가격은 6만원대였구요..

공주 시내에는 내가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이 거의 없다. 공주 시내 유일한(내 기준에서) 쇼핑몰인 탑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소식에 다녀왔다. 요즘 쇼핑이야 대부분 온라인으로 한다고 해도 직접 쇼핑몰에 가서 입어보는 재미도 있지 않은가? ㅎㅎㅎ 공주시내 젊은 친구들은 어디에서 쇼핑을 할까.. 진심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도 있다. 다른 지역 대학가에 비해서 공주대학교 주변에도 쇼핑존이 거의 없는편~ 진짜 신기할 정도로 없다. 지금은 탑텐 매장이 생겨서 조금 나을지경이라는 ㅋㅋㅋㅋ 탑텐 더웜 코듀로이 테이퍼드 팬츠 내가 탑텐 매장을 찾은 이유는 마네킨이 입은 코듀로이 소재의 겨울바지 때문이다. 정식이름은 탑텐 더웜 코듀로이 테이퍼드 팬츠 추위에 취약한 편이라서 겨울엔 청바지는 전혀 입지 않는다. 따뜻한 소재의 바..

9월이 되면서 날씨가 확 바뀌었어요. 그 덕에 피부가 완전 건조해요. 뾰루지는 나는데 피부는 건조하고 산넘어 산이네요 ㅠ 여름 내 쓰던 화장품도 계절에 딱 맞게 마침 떨어져서 화장품 스킨케어류 교체중이랍니다. 힛팬 공병 인증 굳이 여름이 아니라 사계절 사용하는 애용템인 클리리크 각질토너 매번 보라색 각질토너만 사용하다가 클리니크 무알콜 각질토너를 사용해봤는데 저는 보라색 토너가 젤 좋더라구요. 대용량이지만, 아침저녁 닦토로 사용 기준으로 3개월 정도 사용한 것 같네요. 공병 인증 ㅎㅎ 두번째 힛팬 공병은 닥터자르트 포어레미디 세럼 이 제품은 직접 산건 아니고요, 화해 어플에서 신제품 품평회때 받아서 사용해본 세럼이에요. 닥터자르트 화장품 중에 제일 내 피부랑 맞았던 제품이라 여름 내내 잘 사용했어요. 닥..

지난 주말에 쿠쿠밥솥 as 받으러 서비스센터에 다녀왔어요. 울 엄마는 쿠쿠밥솥만 2~3개를 돌려서 사용하시는데요. 그중에 매일 사용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밥솥이 갑자기 불이 안켜져서 우선 as를 받아보기로 했지요. 비가 엄청 오던 토요일 집근처에 있는 쿠쿠 마포점에 밥솥을 들고 갔어요. 쿠쿠 마포점은 대흥역 4번출구에서 가깝게 위치해있어요. 건물 앞쪽이랑 옆쪽 길에 주차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주말 아침 쿠쿠 마포점은 밥솥 고치러 온 남자분들이 많았어요. 밥솥은 무게가 있으니까 남편분들이 많이 오시나봐요. 다들 심드렁하게 밥솥이 고쳐지길 기다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 마포점 겉보기에는 일반 가전매장 같았지만, 안쪽에서는 고장난 밥솥을 계속 고치는 중이었어요. 고장난 밥솥을 접수를 하고 밥솥a..

코로나 백신 접종 하루라도 빨리 하고 싶어서 네이버 잔여백신 알림을 통해 잔여백신예약 을 수시로 확인했었죠. 다행히 많이 풀려있는 동네 병원이 있어서 빨리 맞을 수 있었어요. 오늘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기를 포스팅해볼게요. 접종후 많이 아프다는 아스트라제네카 어땠는지 알려드릴게요~ 잔여백신예약 병원으로 시간전에 도착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아프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솔직히 좀 무서웠어요. 백신 접종 전에 몸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문진표를 작성하고 체온을 쟀어요. 진료실에 들어가 의사쌤이 이것저것 질문을 하셨어요. 임신가능성 계란알러지 투약유무 약부작용 등 그리고, 백신주사는 간호사쌤이 놔주셨어요. 걱정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빨리 끝났고 주사가 크게 아프다는 느낌도 못받았어요. 주사를 나름 잘 ..

이번 광복절 연휴는 그냥 쉬지 않고 쿠팡 플렉스에 도전 해보기로 했어요. 8월 역대급 첫배송 프로모션 이벤트로 추가 15만원을 준다길래 도전해봤지요. 이런일은 대학교때 지하철퀵 이후로 쿠팡 플렉스가 처음!!! 건당 단가로 정산해주는 쿠팡 플렉스 주간 - 심야 - 새벽 으로 나뉘는데 주간이 제일 짜요. 아래 쿠팡플렉스 단가는 캠프마다 다르고 유동적이라고 하니 참고만 해주세요. 쿠팡플렉스 단가 쿠팡플렉스 심야 박스 900원 비닐 600원 쿠팡플렉스 새벽 박스 1100원 비닐 900원 쿠팡플렉스 주간 박스 700원 비닐 500원 박스랑 비닐도 단가차이가 있다니.. 무게 때문이겠죠? 암튼.. 프로모션 없이 일반 단가로만 정산하면 하루 몇개나 배달해야 하는건지?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쿠팡플렉스..

푹신하고 아주 편한 여름 슬리퍼를 찾았습니다. 나이키 오프코트슬라이드 정말 편하고 발에 무리가 안 가는 푹신함에 거의 매일 신고 다녀요. 검정색 여름샌들이 사고 싶어서 찾던 중에 눈에 들어온 나이키 오프코트슬라이드~ 디자인이 참 맘에 들었어요. 요즘은 뭐든 인터넷쇼핑이 일상이죠! 나이키 오프코트슬라이드 역시 인터넷쇼핑으로 2만원 정도에 샀어요. 아디다스 슬리퍼만 쭉 신다가 나이키 슬리퍼는 처음이라 살때 사이즈 고민이 되었어요. 나이키 오프코트슬라이드는 5 단위 사이즈가 아닌 10 단위로 나와서 더 고민이 되었지요. 신발 인터넷 쇼핑 시 항상 고민이 사이즈잖아요. 보통 신는 운동화 정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는 후기를 본 후에 나이키 오프코트슬라이드 7사이즈 를 구매했어요. 발볼이 없는 칼발이라서 6.5 정도..

여자분들만 공감하는 더운여름 브라착용의 불편함ㅠ 집에서는 무조건 노브라 상태이지만, 밖에 나갈때는 노브라가 많이 불편하죠~ 저는 여름이면 거의 와이어가 없는 브라탑을 착용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탑텐 밸런스 와이어리스브라 평가단에 선정되어 착용해볼 수 있었어요. 공짜로 받은 상품이지만, 직접 착용해본 후 솔직하게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탑텐 와이어리스브라 컬러는 총5가지에요. 저는 가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트베이지를 골랐어요. 정식명칭은 탑텐 밸런스 와이어리스브라에요. 저는 체구도 작은편이고 가슴도 작은 편이라 평소에 사이즈가 다양하게 나오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가장 좋아하는 브라는 에메필이에요. 탑텐 와이어리스브라 신청할때 사이즈가 75AB 75CD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서 조금 걱정을 했어요...

채소테스트 해보셨나요? 간단한 심리테스트인데 너무 뼈때려서 놀랐어요 ㅎㅎ 저는 제목 그대로 소심쟁이 파프리카가 나왔어요. 주변에 파프리카는 저 혼자인듯 ㅎㅎ 채소테스트 파프리카 성향 - 아무리 친해지도 싶은 사람이 있더라도 먼저 말 걸지 않는대요. : 그때그때 다르긴 하지만, 어느정도 맞구요~ - 남을 잘 안 믿고, 관심이 없어요. : 응 그랬는데 요즘은 관심 가지려고 노력중 ㅎㅎ -친하고 마음 맞는 애랑 단둘이 노는 거 좋아해요. : 그게 편하긴 하죠?!! - 시간에 쫓기는 걸 싫어해요 : 이건 진짜 맞음. - 돈 개념 없고 쓸데없이 합리화 : 이거 완전 뼈때림 ㅋㅋ큐ㅠ - 감수성이 풍부하고 망상이 잦다. : 응 맞네요?!! 채소테스트 파프리카와 잘맞는 채소는 양파 제 동생이 양파더라구요. 어쩐지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