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쿠쿠밥솥 as 받으러
서비스센터에 다녀왔어요.
울 엄마는 쿠쿠밥솥만
2~3개를 돌려서 사용하시는데요.
그중에 매일 사용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밥솥이
갑자기 불이 안켜져서
우선 as를 받아보기로 했지요.
비가 엄청 오던 토요일
집근처에 있는
쿠쿠 마포점에 밥솥을 들고 갔어요.
쿠쿠 마포점은
대흥역 4번출구에서
가깝게 위치해있어요.
건물 앞쪽이랑 옆쪽 길에
주차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주말 아침 쿠쿠 마포점은
밥솥 고치러 온 남자분들이 많았어요.
밥솥은 무게가 있으니까
남편분들이 많이 오시나봐요.
다들 심드렁하게 밥솥이 고쳐지길 기다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 마포점 겉보기에는
일반 가전매장 같았지만,
안쪽에서는 고장난 밥솥을
계속 고치는 중이었어요.
고장난 밥솥을 접수를 하고
밥솥as 기사분들이 확인을 해서
바로 고칠 수 있는지
판단을 해줍니다.
쿠쿠밥솥 as 진단이 끝나면
마치 병원처럼
안에서 이름을 불러줍니다.
10년이나 된 밥솥이라
내부 모터가 나갔기 때문에
작동이 안 되는 거라고 했어요.
모터는 보통 5년에 한번 정도는
갈아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모터 이외에도 밥솥 김새는 원인인
고무패킹 이것저것 교체하니
8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왔어요.
고치겠다고 ok하면
그때부터 수리가 시작됩니다.
여긴 정말 병원이랑 똑같아요.
밥솥 병원임 ㅋㅋㅋㅋ
밥솥 as 수리 시간은
30분 정도였어요.
밥솥을 고친 후에도
고치기 전과 똑같이
교체된 부품설명과
직접 취사까지 해가며
확인을 시켜줍니다.
백화점 as센터는
무조건 맡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쿠쿠밥솥 as 서비스센터에서는
바로 확인하고 고쳐주니 정말 편리했어요.
밥솥 고치러 갈때
내솥은 꼭 빼두고 가세요.
저도 그랬고
대부분 내솥 포함해서
밥솥을 통째로 들고 오는데
내솥은 어차피 필요가 없더라구요.
쿠쿠 마포점에서
고장난 쿠쿠밥솥 as도 받고
또 다른 밥솥의 고무패킹도 교체 완료~
밥솥 김새는 원인이 되는
고무패킹도 1년에 한번꼴로
꼭 교체해주는게 좋다고 해요.
'about 블링언니 > all about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탑텐 세일 겨울바지 쇼핑 후기 (6) | 2021.11.30 |
---|---|
힛팬 후기 화장품 교체시기가 찾아왔어요. (0) | 2021.09.09 |
잔여백신예약 아스트라제네카 후기 (4) | 2021.08.19 |
쿠팡플렉스 첫배송 프로모션 도전 (7) | 2021.08.15 |
나이키 오프코트슬라이드 푹신한 슬리퍼 내돈내산 (2) | 2021.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