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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백신예약 아스트라제네카 후기

블링 언니 2021. 8. 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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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하루라도 빨리 하고 싶어서

네이버 잔여백신 알림을 통해

잔여백신예약

을 수시로 확인했었죠.

 

다행히 많이 풀려있는 동네 병원이 있어서

빨리 맞을 수 있었어요.

 

오늘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기를

포스팅해볼게요.

 

접종후 많이 아프다는 아스트라제네카

어땠는지 알려드릴게요~

 

 

 

 

 

잔여백신예약

병원으로 시간전에 도착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아프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솔직히 좀 무서웠어요.

 

백신 접종 전에

몸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문진표를 작성하고

체온을 쟀어요.

 

진료실에 들어가

의사쌤이 이것저것

질문을 하셨어요.

임신가능성 계란알러지 투약유무 약부작용 등

 

그리고, 백신주사는 간호사쌤이 놔주셨어요.

 

 

 

 

 

걱정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빨리 끝났고

주사가 크게 아프다는 느낌도 못받았어요.

주사를 나름 잘 맞는 편~ㅋㅋ

 

백신접종 후에

15분 정도 몸상태를 지켜본 후에

병원에서 나올 수 있었어요.

 

백신접종 직후에는

크게 반응은 없었어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전에

미리 준비해둔 타이레놀을

저녁식사 이후 먹었어요.

 

저녁 늦게부터 팔 통증이 시작됐고

몸이 저릿한 느낌과 머리가 넘 아파서

아침6시에 깼어요.

 

일어나서 타이레놀 한알 먹고

다시 잠!!!

땀을 엄청 흘렸네요.

 

듣던것처럼

감기몸살 증상인가봐요.

 

둘째날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몸이 쑤시는 것 같고,

여자분들은 잘 아실텐데요.

 

더운 여름에

감기몸살과 생리가 겹친 것 같은

그런 몸상태였어요.

저는 감기걸렸을때처럼

코맹맹이 소리도 났어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한 팔은

3일째인 지금도

타이레놀 먹지 않으면

팔을 들기 힘들 정도로

생각보다 많이 아파요.

많이 사용 안 하는 팔에 맞으시길~

 

 

 

 

 

백신접종 후에

입맛이 떨어진다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배가 너무 고파서

밥을 잘 먹었어요.

 

덕분에 동거인이 차려주는 밥상으로

밥을 아주 잘 먹고 있답니다.

 

어제보다는 몸이 많이 나아진 것 같은데

살짝 어지럼증이 있고

진땀이 나는 정도에요.

 

그래도 이번주는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타이레놀이 대단한게

몸이 아픈게 금방 괜찮아지고요,

8시간 지나면 금방 약발이 떨어져요.

진짜 신기함~

 

친구 한명이

백신접종 후 먹은 타이레놀이

20알이나 된다고 해서ㅋㅋㅋ

많이 걱정했는데

저는 그정도로 먹게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잔여백신예약으로 접종한

아스트라제네카 후기였습니다.

 

2차 접종도 아스트라제네카 라고는 하는데 

교차접종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코로나 백신 2차 접종도

빨리 맞고 끝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백신접종예약 빨리 하시려면

꼭 네이버 코로나 잔여백신 알림

해두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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