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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언니's 일상/먹어보고서 162

처음 맛본 왕가 탕후루 신촌

신촌에 갔다가 말로만 듣던 탕후루를 맛보았다. 신촌 왕가 탕후루 위치는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정문 앞쪽에 있다. 역시 딸기 탕후루가 제일 인기인지 낮시간이었음에도 품절이었다. 왕가탕후루 가격은 3천원~4천원대로 보통 제철과일은 3천원 파인애플 탕후루 샤인머스캣 탕후루는 4천원이었다. 장사가 얼마나 잘 되는지 선택지는 몇개 없었다. 먹고 싶었던 것은 체리 탕후루였으나 체리가 없어서 거봉탕후루를 선택했다. 날씨가 많이 더워서 탕후루를 밖에서 먹을수가 없었다. 다들 신촌 왕가탕후루 한켠에서 먹고 나간다. 처음 맛본 왕가탕후루 맛은 정말 놀라웠다. 식감도 좋고 과일이 시원해서 더운 여름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탕후루를 먹지 않았던 이유 중에 하나가 이에 붙을까봐 너무 딱딱할까봐 였는데 세상에 너무 바삭하..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

불고기버거와 오징어버거를 하나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 롯데리아에서 괴랄한 메뉴가 나왔다. 롯데리아는 불고기버거 치킨버거 이런 전형적인 버거 보다는 새우버거 오징어버거가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 롯데리아에서는 늘 새우버거를 먹는 것이 실패가 없으며 개인적으로 롯데리아 오징어 버거도 좋아하는 편이다. 맵찔이인 나는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가 많이 매울 것 같아서 매운 소스를 조금만 넣어 달라고 했다. 그런데, 뭐지? 전체적으로 소스가 적게 들어간건가? 불고기 패티에 불고기 소스 없이 헐벗은 모습에 당황 ㅠ 패티 위에 아주 조금 소스를 발라놓은 듯 하다. 역시 롯데리아 불고기 패티는 개취 별로였다. 불고기패티랑 오징어패티랑 그닥 조화롭지 않았다. 이것도 개취~ 혹시라도 다음번에 또 먹게 된다면 불고기..

신촌 크레페 맛집

사람들이 길거리에 삼삼오오 모여있길래 눈에 띄었던 신촌 커피크레페 크레페 맛집이라고 들어본 것 같아서 나도 그 대열에 합류했지 ㅎㅎ 코로나가 끝이 나고 슬슬 길거리 음식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이 얼마나 그리웠던 ㅎㅎ 크레페 맛집 답게 메뉴가 정말 많았는데 사진까지 붙여놓아서 다 먹고 싶음 ㅋㅋ 급 녹차 아이스크림이 땡겨서 딸기 녹차아이스크림 크레페 205번 크레이프를 주문해보았다. 밖에 세워져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메뉴완성이 되면 번호를 불러준다. 신촌 커피크레페 내부에는 5~6명 앉을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 밖에서 먹는 분위기~ 밖에서 먹는 것도 여행온 것 같고 나름 분위기 있다. 대기가 좀 있어서 한참 기다린 후에 크레페를 받을 수 있었다. 사진보다도 실한 크레페 비주얼..

h654 김포 현대아울렛 맛집

h654 는 한강뷰가 멋드러진 김포현대아울렛 맛집이다. 주말 런치는 대기가 길어서 김현아 도착하자마자 무조건 예약대기부터 걸어둔다. 12번으로 30분 이내 웨이팅 한 후에 입장했다. 김포현대아울렛 h654 는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대체적으로 맛있다. 나눠먹기 위해 늘 이것저것 주문해보려고 하는데 결국은 먹었던 것을 주문하게 된다. h654는 분위기가 좋고 옆 테이블과의 거리도 딱 좋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정말 가기 좋은 식당이다. 느긋하게 식사하기 정말 좋은 곳!! h654의 시저샐러드가 맨 먼저 나오고, 저온조리 되었다는 닭가슴살도 부드럽고 야채도 신선하다. 메뉴가 다 나오고 테이블을 가득 채웠다. 뽀모도로는 처음 주문해봤는데 모짜렐라 치즈랑 곁들이니 정말 맛있었다. 살짝 매콤한 맛을 첨가해도 맛있을 ..

마스터비엣 마포 쌀국수 맛집

남동생이 맛있다고 극찬을 했던 마스터비엣 마포점 11시반 이후가 되면 직장인들도 붐비는 곳이라서 11시쯤 방문했다. 마스터비엣 통갈비 쌀국수도 맛있다는데 양지 차돌 모듬쌀국수를 주문했다. 새우롤 꽃게롤이 2개씩 있는 반반롤도 함께 주문했다. 마스터비엣 마포점 내부의 깔끔한 분위기도 맘에 들었다. 사실, 쌀국수는 맛없기 힘든 음식 아닌가? 마스터비엣 쌀국수는 그야말로 깔끔한 맛이었다. 차돌이 들어가면 국물이 느끼할 수 있는데 기름기를 거의 못 느낄 정도로 깔끔한 국물이 놀라웠다. 반반롤은 조금 아쉬웠다. 둘이 나눠먹기에 너무 적은 양 그렇다고 4개씩 먹기엔 너무 많고.. 반반롤 갯수가 6개 정도면 딱 좋을 듯 하다.

공주 맛집 서해 꽃게장

공주에서 꽃게장 먹고 싶을때 찾게 되는 서해 꽃게장 무한리필 꽃게장은 아니라 좀 아쉽기는 해도 맛있으니까 ㅎㅎㅎ 공주에서 꽃게장을 정식으로 하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첨에 갔을때 후기를 정말 많이 봤었다. 반찬 가짓수가 정말 많고 정갈하게 나온다. 그렇지만 손이 가는 건 계란말이와 김치전? 번데기를 줘서 신기했다. 알이 꽉 찬 꽃게 역시 실하고 서해꽃게장에서는 꽃게 나오자 마자 사진 찍을 여유가 없다. 그래서 꽃게 사진은 늘 찍지 못한다. 꽃게장을 누가 밥도둑이라고 애칭했을까? 정말 인정!!!!!

공주 곰선생 동태씨

공주에서 유명한 동태찌개 집이 있다. 곰선생 동태씨 점심시간에 가면 대기는 기본이다. 1인분 메뉴는 없고 2인분부터 먹을 수 있는데 보통 2인분이 아니다. 식당에도 붙어있는데 곰선생 통태씨는 2인분은 곧 3인분 정도!! 양이 많지 않은 3명은 2인분정도로도 충분하다. 김치전은 셀프로 만들어먹을 수가 있고 이거 조금 재밌다 ㅎㅎㅎ 묵사발과 피자도 함께 나와서 완전 푸짐함 식사를 할 수 있다. 보글보글 동태찌개에 수제비도 넣어먹을 수 있다. 이것도 포함!! 다 먹으려면 부지런히 먹어야 한다. 후식과자까지 챙겨주는 혜자로운 식당이었다. 이렇게 귀여운 꼬물이들도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는듯 하다. 진짜로 귀여웠는데..

공주 모을 칼국수 맛집

공주에는 유독 칼국수집이 많다.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면 그냥 옛날 칼국수 느낌으로 별 특징은 없는 곳이 많다. 꾸준히 가게 되는 곳은 지난번에 소개한 김치칼국수 맛집 정도? https://blingviolet.tistory.com/355 공주 김치칼국수 맛집 공주에 살다보니 느낀건 이곳에도 맛집이 은근 많다. 최근에 발견한 곳은 김치칼국수 맛집 별 기대없이 간 곳인데 세상에.. 너무 맛있어서 매일 먹고싶은 맛이다. 공주 원도심에 위치한 동네 칼 blingviolet.tistory.com 그런데 자주 가게 되는 공주 신상 칼국수 맛집이 생겼다. 워낙 오래되고 유명한 칼국수집이 많은데다가 여긴 아주 최근에 생긴 곳이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공주 원도심에 있는 모을 칼국수 식당이다. 이 동네는 ..

공주 맛집 은성 장어가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자!

주말 돌아오니까 생각나는 몸보신 메뉴 장어구이다. 공주에는 은근 장어집이 많다. 왜지? 내가 방문한 공주 장어구이 맛집은 은성장어가 이다. 1kg 단위로 무게 측정해서 장어를 팔고 있기 때문에 입구 냉장고에서 포장되어있는 장어를 고를 수가 있다. 가격은 시가에 따라 바뀐다. 정육식당이랑 비슷한 시스템으로 장어를 고르면 초벌구이를 해서 테이블로 가져온다. 별거 아닌 백김치와 깻잎인데 너무 맛있는 밑반찬이 깔리고, 장어와 함께 불판에 올려질 파김치도 나온다. 은성장어가는 전체적으로 간이 달달한 편이라 내 입맛에 정말 잘 맞는다. 요리 잘 하는 식당은 별거 아닌 반찬만 먹어봐도 알 수 있다. 초벌구이된 장어가 불판에 올라오고 손님이 많지 않을때는 식당에서 직접 구워준다. 장어가 엄청 살이 올라 있어서 식감이 ..

금강온천 갔다가 낙지짬뽕 한그릇 크~~

공주에도 온천 목욕탕이 있다. 공주 한옥마을과 가깝게 있는 금강온천 이다. 공주 금강온천 공주 금강온천은 욕장이 넓고 탕도 많고 쾌적한 편이다. 목욕비는 9천원 금강온천 욕장의 내부는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 설명할 방법이 없네 ㅎㅎ 가봐야 아는것!! 공주 정가는 짬뽕 목욕 후에 우리는 보통 짬뽕을 먹게 되는 듯 하다. 온양온천 갔을때에도 짬뽕을 먹었었지! https://blingviolet.tistory.com/292 온양온천랜드 당일치기 급 온천욕이 마려워서 온양에 다녀왔어요. 우리 커플은 목욕을 좋아합니다. 특히 제 동거인이 많이 좋아하는편ㅋㅋ 여행 많이 다니던 시절 (이라고 쓰고 코시국 이전)에는 여행의 마지막은 항상 blingviolet.tistory.com 공주는 짬뽕 맛있는 집이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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