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언니's 일상/먹어보고서

공주 칼국수 맛집

블링 언니 2022. 7. 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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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가장 많이 먹을 수 있는

메뉴 중 하나가 칼국수랑 짬뽕이다.

 

칼국수집이랑 중국집이 정말 많고,

대체적으로 맛이 괜찮은편이다.

 

오늘은 흔히 관광객들에게

공주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칼국수집 말고

현지인들 위주(?)의

작은 칼국수집 두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두 곳 모두 공주 원도심에 있다.

 

 

 

공주 초가집 칼국수

 

 

비빔칼국수 라는

특이한 메뉴를 판다 해서

가보았던 공주 초가집 칼국수

 

초가집이라는 이름 답게

아주 소박한 외관이다.

 

아쉽게도 1인 손님은 받지 않는..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마지막 손님으로 방문하였는데

주인 아주머니는

계속 면을 만들고 계셨다.

 

 

 

 

 

공주 초가집

칼국수와 비빔칼국수

 

면이 부드럽다.

 

굴로 국물을 내는 듯 하고

아마, 멸치도 들어갔겠지?

 

국물이 아주 깔끔하고 시원하다.

김치도 맛있고 칼국수와 조화롭다.

고추 다대기를 넣어서 먹으면

매콤한 국물이 된다.

 

비빔칼국수도 별거 아닌 모양새인데

맛있었다.

 

그렇지만, 칼국수는 역시 국물이지!!

 

 

 

공주 일미당 콩국수

 

 

공주 중동성당과

충남역사박물관 근처에 있는

일미당

 

43년 전통 콩국수 를 강조하는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콩국수 맛집이라고 하니

콩국수를 맛보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콩국수맛

여의도 진주집에서 먹었던

콩국수 맛이랑 흡사하다.

 

아주 꼬숩고 맛있었다.

그리고 일미당은 김치 맛집!!

 

김치가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지?

집에서 먹는 김치맛과는

차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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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먹는 콩국수는 정말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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