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해방일지 추앙 리뷰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보고 계신가요?

 

나의 해방일지는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를

집필한 박해영 작가의

신작입니다.

 

저는 요즘 나의 해방일지 덕분에

주말 저녁이 너무 기다려져요.

 

 

 

염미정 & 구씨

 

 

추앙으로 시작된

염미정과 구씨

 

처음에는 추앙이라는 표현이

얼마나 어색하던지

숨어서 보고 싶을 정도로

뭔지 모르게 화끈거리는 느낌이었어요.

 

구씨가 산포에서 살게된 이유를

잘못 내렸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지하철에서 구씨를 내리게 한

목소리가 바로 미정이였더라구요.

 

이걸.. 이제서야 알았다니 ㅎㅎ

 

 

 

나의해방일지 (손석)구씨

나의해방일지 추앙커플

 

 

박해영 작가의 드라마는

흔한 장면이 한개도 안나오기 때문에

한치 앞도 알 수가 없어요.

 

구씨의 정체가 밝혀지고

예고편이 공개가 되어도

떡밥도 주워먹을 수 없네요.

 

미정이의 추앙을 받은 구씨는

다시 돌아간 걸까요?

 

 

 

받는여자 염기정

 

 

지하철에 앉아 있는

염기정의 모습은

우리들 아닌가요?

 

삽질하는 기정이 모습을 보면서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짜증이 나면서 짠하기도 해요.

 

정말 왜 저러나 싶어

실소가 터지기도 합니다.

 

내가 장담하는데

염기정 같은 여자는

아무나 사랑 못해요 ㅋㅋ

 

조태훈이 아무나 인가요?

 

 

 

주접 염창희 선생

 

 

나의 해방일지 보기전까지

이민기씨가 이렇게 연기 잘하는지 몰랐어요.

 

전형적인 호구와 찐따의 스멜

염창희...

 

유기견 단짝 친구랑 같이 나오는 장면은

정말 개그감 폭발이다.

 

나의 해방일지에서

제일 귀여운 캐릭터는

염창희 친구 ㅋㅋㅋㅋㅋㅋㅋ

 

하찮고 너무 귀엽다.

 

박해영 드라마의 특징은

어딘가에 그 인물들이

실존하고 있을 것만 같다.

 

나의 해방일지 아직 시작전이라면..

두번 세번 볼 각오로 시작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