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언니's 일상/먹어보고서

용산역 맛집 카페

블링 언니 2022. 1. 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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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용산역에 도착했던 날

추워서 그런지 배가 유독 고팠어요.

속이 비면 더 추운법이잖아요.

 

따뜻한 한끼 떼우러

용산역사 내 중앙에서도 보이는

식당을 찾아 들어갔어요.

 

 

 

용산역 맛집 남도미항

용산역 남도미항

 

 

남도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남도미항

 

메뉴는 해산물 위주였고

저는 매생이굴국과 황태해장국을

주문했어요.

 

비빔밥 종류도 참 맛있어보이고

꼬막전도 먹고 싶었네요 ㅎㅎ

 

 

 

남도미항 메뉴

 

 

남도미항 메뉴는

이렇게 많습니다.

 

 

 

용산역 사람들

 

 

용산역사내에 사람들을 구경하다보니

반찬이 차려졌어요.

 

반찬은 깔끔하고 단조로운편~

 

 

 

남도미항 매생이굴국
남도미항 황태해장국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나오는 음식을 보니

더욱 배가 고프구요ㅋㅋㅋ

 

지금봐도 넘나 뜨끈해 보이네요.

 

간혹 식당에 음식을 시켰을때

제대로 끓여나오지 않을때가 있어요.

저는 아주 뜨겁게 끓여다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남도미항은 그런점에서 합격!!

아주아주 펄펄 끓여줌~

 

어떻게 이렇게

감칠맛 있게 끓여나오는지

매생이굴국 황태해장국

모두 맛있었어요.

 

아주 맛있는 한끼였습니다.

 

한국사람 밥먹고 나서 뭐다?

음료 마셔야죠ㅋㅋ

저는 커피취향은 아닙니다만...

 

역시 눈에 보이는 용산역1층

타르틴으로 갔어요.

조용히 자라 구경도 하고ㅎㅎ

 

 

 

용산역 타르틴 베이커리

용산역 1층 타르틴 베이커리

 

 

용산역 1층에 위치한

타르틴 베이커리는

샌프란시스코 빵집으로

미국 스타일 베이커리라고 해요.

 

브런치 메뉴도 많고

케이크 종류도 꽤 있었어요.

 

 

 

 

 

미국식이라고 크게 색다른점은 없었네요 ㅎㅎ

 

요즘 흔한 스타일의 인스타 감성 카페,

오픈된 카페 치고는

나름 대화하기 괜찮았다. 정도?

 

참, 카페 한가운데 앉아서

유독 눈에 띄게 

러브 in 용산 찍고 있는 한 커플이

색다른 점이었네요.

 

여자 눈에서는 꿀이 떨어졌고요

ㅋㅋㅋㅋㅋ

나 이런거 왤케 웃겨요?

안보려고 하는데 너무나 잘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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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타르틴 커피 루이보스티

 

 

타르틴 베이커리

음료 컵이 예뻣었요.

 

일회용이 아닌 듯한 느낌!!

도자기로 똑같이 만들어도 예쁠듯~

 

커피맛도 그냥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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