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마쯔 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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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횟집 많은 건 아시죠?

 

오늘 소개하는 곳은

강화읍에 위치한 일식집 마쯔인데요.

 

관광객이 북적거리는 식당이 아닌

현지인 일식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강화도 맛집 마쯔

 

 

사실 강화도에서 강화읍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에요.

 

관광객들은 대부분

강화대교가 아닌 초지대교를 타고

해안도로로 넘어가죠.

 

강화도 마쯔 일식은

강화대교와 풍물시장을 지나서

강화우체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화도 마쯔 일식은

근처에 강화군청와 우체국이 있어서

점심과 저녁 시간에는 예약이 많은 편이에요.

 

룸이 있어서

조촐한 가족 모임이나

친구 모임하기에도 좋은 편이에요.

 

강화도에 이렇게 격식 있는

식당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지난번에 점심코스를 먹었는데

가격도 싸고 아주 괜찮아서

12월31일 엄마 아빠 결기 기념으로

재방문했답니다.

 

갑자기 간거라 예약없이 갔는데

룸은 예약이 꽉 차 있었고

카운터가 있는 오픈된 온돌방에 앉았어요.

 

 

 

강화도 마쯔 점심정식

 

 

 

1인 2만원대의

강화도 마쯔 점심 정식이에요.

 

처음에 콘치즈랑 샐러드도 나왔는데

먹다 보니 사진을 못찍었네요 ㅎㅎ

 

아빠는 회 종류를 좋아하지 않으셔서

따로 우동정식을 시켜 드렸고,

마쯔 점심정식 2인에

대구지리를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대구지리도 시원 깔끔

아주 맛있었어요.

 

우동정식에는

초밥과 튀김이 함께 나와서

괜찮더라구요.

 

 

 

 

 

강화도 출신으로 말씀드리자면

강화도에 관광객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특별하게 맛있는 식당이 많은 편은 아니에요.

 

특히 관광객들이 북적거리는 식당은

비싸기만 하고 대부분 별로였거든요.

 

마쯔 일식은

우리가족 모두 만족한 식당으로

강화도 맛집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