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언니's 일상/먹어보고서

제주여행 첫날 먹고 마시고

블링 언니 2021. 10. 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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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첫날!!

6년만에 제주도 방문~

 

 

 

 

 

 

여행지에 도착해서 첫날의 발걸음이

제일 가볍고 신나잖아요.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제주공항 분위기~

 

지금 봐도 넘 좋네요.

 

첫날 도착하자마자 먹고 마시고..

여기서 마시고 란,

술은 아니고....ㅋㅋㅋㅋ

 

점심을 먹기로 한 식당이

문을 열지 않아서 방황을 잠깐 하다가

이호테우해변 근처에 있는

텐동집에 가보기도 했어요.

 

 

제주 513텐동

 

 

 

시원하게 탁 트인 해변 바로 앞에 있는

제주 513텐동

 

평소에 텐동을 좋아해서

많이 기대가 되었어요.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기에

바로 입장!!

심지어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게 되었어요.

완전 럭키!!!!

 

제주여행의 시작이 좋았어요ㅎㅎ

 

 

 

 

 

제주 513텐동은

오픈키친으로 살짝 어수선해요.

 

깔끔한 이미지는 아니었어요.

 

 

 

 

 

513텐동 하나 사카나텐동 하나

 

우선 튀김을 접시에 건져놓고

김튀김 깻잎튀김이랑 함께 밥을 비볐어요.

와사비를 몽땅 넣었더니 코가 찡했지만

넘 맛있었구요 ㅎㅎ

 

튀김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양념에 묵은지인가? 해초인가?

섞여있는것이 특색있었어요.

 

밥을 추가로 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많이 주심..

제 생각에는 2인분을 준 것 같아요 ㅎㅎ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웨이팅이 있었어요.

월요일이었는데?

 

애견 동반이라 입구에서

살짝 강아지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해요.

 

청결에 좀 더 신경쓴다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제주 스타벅스 한정메뉴

 

 

 

얼마전에 생일이었는데

생일선물로 스벅쿠폰을 많이 받았어요.

 

작년에는 치킨 케잌 여러가지 보내주더니

올해는 모두 스벅쿠폰 ㅋㅋㅋㅋㅋ

 

점심도 먹었겠다 바다가 보이는

스타벅스를 찾아갔어요.

 

테이크아웃 하고 싶었지만,

바람 엄청 불고 진짜 추워서...

10월의 제주날씨가 왜이리 추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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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 한정메뉴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오잉?

ㅎㅎㅎ

 

제주 카멜리아티

제주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

 

 

스벅 제주 한정 카멜리아티

 

 

스타벅스 제주 외도 dt점

만석이라서 매의 눈으로 자리를 잡긴 했지만,

창가자리 겟하기 정말 어려웠어요.

 

제주 카멜리아티

테이크아웃잔에 받아보니,

제주 한정메뉴인지 뭔지 알수가 있나요?

 

사진처럼 붉은색에

상큼한 맛의 따뜻한 음료였어요.

 

밥먹고 마시니까 입안이 청량해지는 느낌!!

 

 

 

 

스벅 제주 한정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

 

 

사진 뭐죠?

이번에 제주여행 가서 찍은 사진

완전히 다 망했어요 ㅠㅠ

 

이건 제주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

흑임자가 들어간 쉐이크 느낌

간간히 씹히는 떡이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하나 다 먹으면 완전 배부른 느낌!!!

 

 

 

 

 

목 빼고 기다리다가

바다가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게 되었어요.

 

남들은 사진 다 잘찍던데.. 전 왜이래요? ㅠㅠ

 

한참을 거의 반쯤 누워있다가 내려왔어요.

 

 

 

 

 

스타벅스 제주 한정 굿즈도 있네요.

저는 이런거 관심없어진지 오래에요 ㅎㅎ

 

 

 

제주도 횟집 바다의 향기

 

 

 

미리 예약해둔 제주 횟집

바다의 향기

 

막상 가보니 잘못왔나?

예약 왜했지? 싶은 분위기였어요.

 

1층은 손님이 하나도 없고,

2층엔 단체관광객 손님만 있는것 같은??

 

그런데 사장님 엄청 친절했고

음식은 사장님 기분대로(?) 내주시는 듯 했어요.

(나쁜 뜻 아니고, 좋은 뜻이에요.)

보시면 알아요 ㅎㅎㅎ

 

 

 

 

 

우리가 준문한 것은

회 스페셜 2인

 

처음에 스끼다시로 나온

문어랑 오징어 등등은

배가 고픈 관계로

후다닥 먹어치워서 사진에 없어요.

 

사장님도 우리한테 배가 엄청 고팠나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랑 문어숙회도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회는 돔이었고

쥐치도 조금 주셨대요.

 

회가 진짜 꿀맛이었어요.

자연산인가보다 했더니..

앞바다에서 직접 잡았다고ㅋㅋ

정말이겠죠?

 

회는 진짜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특이하게 초밥처럼 먹으라고

초밥양념밥을 해주심~

 

그리고, 저 묵은지 왤케 맛있는거죠?

새콤 아삭..

제가 진짜 좋아하는 맛이에요.

 

 

 

 

 

사장님이 내 주신

돈까스랑 우럭탕수육

 

돈까스도 직접 만든건데

연돈이랑 비교해보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연돈을 가보지 않음 ㅋㅋㅋㅋ

 

우럭탕수육은

비린맛이 하나도 없고

넘 맛있는 거 있죠?

 

 

 

 

 

회 먹은 후 빼먹으면 안되는 탕!!!

 

우리는 빨간 매운탕을 예상했는데

제주도에서 먹는 식이라며 지리를 해주셨어요.

 

지리는 대구지리랑 복지리밖에 모르는데..

뽀얀 국물이 조금 생소했어요.

 

공기밥2개 주신다길래

하나만 달라했더니

큰 대접에 그냥 공기밥2개를 담아오심

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요리부심이 있는 게 분명합니다.

 

배불리 먹고,

우린 또 제주 칼호텔 근처에 있는

제주 동문시장으로 갔습니다 ㅋㅋㅋ

 

제주동문시장은 제주시장투어어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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