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언니's 일상/역마살 돋은 날

해외여행 꽃은 면세쇼핑, 언제하려나?

블링 언니 2021. 8.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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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다녀오셨나요?

저는 아직.... ㅎㅎ

 

이 시국에 해외여행이라니,

무슨말인가 싶죠?

 

해외여행 못 가는 코로나 시국이니까

추억팔이 좀 해보려구요.

 

 

 

 

 

공항의 분위기는 늘 설레게 하죠?

 

사실, 여행 첫째날

구매한 면세품 찾으며

출발하는 비행기 안에서의

기분이 가장 좋지 않나요?

기내식도 정말 그립구요...

 

여행가서의 하루하루는

정말 빠르게 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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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면세쇼핑 정말

좋아하는데요.

 

면세품 바리바리 찾으러 다닐때

정말 기분 좋아요.

 

면세쇼핑은 뭐니뭐니해도

화장품 쇼핑이에요 ㅋㅋㅋㅋㅋ

지난 해외여행에서 모아둔

향수들이 하나씩 떨어져 가는데요.

 

이게 뭐라고 너무 아쉬워요.

향수는 국내에서도 살 수 있는데 말이죠~

 

 

 

 

 

저는 코로나 직전 다녀온 여행이

2019년10월 일본 오키나와 여행이었어요.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 일던 시기였는데..

퇴사 전에 이미 예약을 모두 끝내 놓은 상태라서

그냥 다녀왔었죠.

 

그때 만일 취소하고 안다녀왔더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아요.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멀지 않은 우미카지 테라스

 

바다전망 끝내주는 곳에서

먹던 피쉬 버거~

 

사실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맛이었지만,

여행 첫날이었구

그 설레는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기억에 남아요.

 

 

 

 

 

오키나와는 사실 우리 커플이

정말 좋아하는 여행지에요.

 

노을지는 해변도

기억에 남구요.

 

역시 여행은 추억만을 남기네요

ㅎㅎㅎㅎ

 

 

 

 

 

그지꼴로 공항 의자에 누워

비행기 기다리던 생각도 나요.

 

밤비행기 타면 넘 피곤하긴 한데...

분위기는 또 느끼고 싶어요.

 

해외여행을 너무 오랫동안

강제로 누르고 눌러 참았더니

이제서야 욕구가 올라오나봐요.

 

 

 

 

 

코로나 끝나고

첫 해외여행지는 어디가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어디라도 갔으면 좋겠어요.

 

여름휴가도 못가고

여름이 가는게 아쉬운 1인의

뜬금 추억팔이였습니다.

 

면세쇼핑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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