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휴가에 맞춰
국립세종수목원
함께 다녀왔어요.
국립세종식물원은 오픈하기 전부터
기다렸던 곳이라
가기 전부터 넘 기대가 되었어요.
다행히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격상 전이라 햄볶았죠?
지금은.. 세종 충남 공주
코로나 2단계라네요.
국립세종수목원
도착!!
날씨 좀 보실래요?
7월 전이었는데
정말 뜨거운 날이었어요.
거의 바깥활동 불가의 날씨....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
가시려면 미리 예약이 필요해요.
평일에는 보통
예약 없이도 입장 가능한 것 같아요.
전화확인 하니 편하더라구요.
https://reserve.kiam.or.kr/ticketReserve/regist.do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교육예약시스템
사계절전시온실예약 1예약 및 신청 2결제하기 3예약완료
reserve.kiam.or.kr
온라인으로 시간 예약한 후에
수목원에서 발권을 하면
놀이동산처럼 손목에 띠를 둘러줍니다.
국립세종수목원
입장료 5천원
세종시민 50%할인.
새로 생긴 수목원이라서
진짜 예뻐요.
우리가 갈 곳은 여기
사계절 온실이에요.
미리 예약해 둔 시간대에
입구에서 확인 후에 입장이 가능해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온실
첫번째로 들어간 지중해 온실
꽃길이 펼쳐집니다.
꽃 색깔 진짜 예뻐요.
곳곳이 포토존이라
사진찍기 바쁘죠 ㅎㅎ
국립세종수목원 열대온실은
들어서자마자 분위기 열대에요.
신기하고 이상한 식물 진짜 많아요 ㅎㅎㅎ
지중해온실이랑 비슷한 것 같지만
좀 더 더워서
빨리 빠져나왔어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
중앙에는
카페랑 편의점이 있어요.
넘 더워서 카페 없으면 큰일날듯 ㅎㅎ
한바퀴 돌면
시원한 음료 생각이 절로 납니다.
시원한 에이드 한잔 하고
다음 코스로 이동~
어떻게 보면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에 온 이유가
특별전시온실에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특별전시온실은
계절 컨셉에 따라
꾸며지는 듯 해요.
봄에 이상한 꽃나라의 앨리스 전시를
보고싶었는데 놓쳤어요.
지금 여기 우린 여름 이라는
새로운 컨셉의 전시를 보았습니다.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온실은
쉴 곳도 많고 넘 예쁜 곳이에요.
당일치기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듯~
발길 닿는 곳이
곧 포토존입니다.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
지금 여기 우린 여름 전시는
해외여행 다녀온 느낌도 들었구요.
평일에 사람도 많이 없어서
느긋하게 구경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저는 지중해온실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국립세종수목원
발권할때 연간회원권이 왜 있나 했더니
있어야겠더라구요.
너무 넓어요.
사계절온실만 구경하고 사진찍는데
세시간 정도는 금방 지나갔네요.
날씨가 너무 뜨겁기도 했고
정원 쪽은 아예 가보지도 못했어요.
한국전통정원은 꼭 가보고 싶어서
다음에 다시 가보기로 했어요.
도심에 이렇게 좋은 안식처가 있으니
근처 사는 분들은
연간 회원권이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place.map.kakao.com/27538123?service=search_pc
국립세종수목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연기면 세종리 1203)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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