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언니's 일상/역마살 돋은 날

마곡사카페 운암 한옥의 고즈넉함

블링 언니 2021. 6. 28. 16:46
728x90
반응형

 

공주의 천년고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마곡사 여행을 했어요.

 

640년에 창건된 마곡사는

공주여행에서는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이에요.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멋진 곳이죠~

 

 

 

 

 

백범 김구선생님 72주기

추모 다례제 준비중으로 분주해 보이던

마곡사

 

백범 김구 선생님도

마곡사를 거쳐 가셨다고 해요.

 

하늘에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니

뭉클해지더라구요.

 

 

 

 

 

마곡사 산책길을 걸으며

느긋하게 진정한 언택트를 즐긴 후

내려오는 길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만나

완벽한 하루가 되었어요.

 

 

 

 

 

 

마곡사 주차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옥카페 운암

 

카페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뒤편에

카페 운암의 정문이 있습니다.

 

 

 

 

 

 

마곡사 카페 운암은

한옥의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카페에요.

 

만드신 분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느껴졌어요.

 

 

 

 

 

앞쪽에서 보이던

지하층 내부도

정말 좋았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1층만 운영을 했어요.

 

화장실 가는길에

살짝 사진 찍어 보았죠 ㅎㅎ

 

 

 

 

 

여긴 카페 운암의 다락방

 

 

 

 

 

다락방에 올라가

1층을 내려다 보았어요.

 

정말 분위기 있죠?

 

 

 

728x90

 

 

마곡사 카페 운암 메뉴

 

음료도 다양하고

케이크류도 있어요.

 

마곡사 오르락 내리락

당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안성맞춤이죠 ㅎㅎ

 

 

 

 

 

마곡사 카페 운암

나뚜루 녹차 아이스크림

미숫가루

레몬빵

 

갓 나온 레몬빵이

향긋하고 맛있었어요.

 

당충전 제대로 했어요.

 

 

 

 

 

카페 운암 은

터가 워낙 넓어서

쉬기 좋은 곳이었어요.

 

마곡사 분위기와도

정말 잘 어울리는 곳~

 

마곡사 안에는 한옥카페 다루정이 있었지만

카페 운암까지

내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햇빛이 잘 드는 카페 운암

창가에 앉아 노닥거리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버렸어요.

 

어느덧 해가 지려하고 있고...

 

마곡사에서

제대로 된 언택트 여행을 즐기고

카페 운암에서

한옥의 고즈넉함을 즐기며

완벽한 하루였어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