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2월 기대되는 드라마를
이야기했어요.
그중에서
조승우 박신혜 주연의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가
어제 첫방을 했습니다.
시지프스는
2020년 퀸텀앤타임 대표인
조승우 배우가 연기하는 한태술과
2035년에서 온
박신혜 배우가 연기하는 강서해가
주요 인물이에요.
펜트하우스에 살며
다 가진 듯 보이지만
한태술은
형이 자신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에
약을 달고 사는 인물이에요.
첫방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기도 하고
드라마 내용에 대해서
할말이 많은 것 같아요.
시지프스의 드라마 주된 내용은
한태술이 2021년에
시간여행장치를 개발합니다
그 장치로 인해서(?)
전쟁이 일어나고
강서해가 그 전쟁을 막으려고
2020년에 오게 되는 스토리인 것 같아요.
등장인물 소개에서는
강서해가 미래에서 온 구원자라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세상을 구하는데에는
한태술이 꼭 필요하겠죠.
첫방에서
황폐해진 미래의 강서해가 나오고
한태술이 비행기 사고를 경험하면서
주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형이 죽었다고 하기엔
의문점이 많이 있네요.
미래에서 온 강서해는
죽은 형이 이야기했던 의문의 사람들과
슈트케이스를 알고 있어요.
한태술에게
슈트케이스를 절대 열지 말라고
경고를 하지만,
전달이 되지 않았고
한태술은 문제의 슈트케이스를
발견하면서 끝이 났어요.
아마도 이 슈트케이스가
문제의 발단이 될 듯 해요.
시지프스는
이렇게 시간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요.
시간을 소재로 한 영화는
대부분이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아무리 되돌아가도
같은 결과를 도출하거나
더 심각한 문제를 발생하게 하거나
둘 중 하나 였던 것 같아요.
이 드라마에서도
강서해역의 박신혜 배우가
한태술역의 조승우 배우를 만나면서
고생 시작일 것 같군요.
첫방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드라마에 대해
평가를 할 순 없지만,
조승우가 조승우했더라구요.
그리고,
드라마 연출하신 감독님의
이력을 보니
저의 인생드라마 중 하나인
주군의 태양을 연출하셨네요.
오늘 제포스팅으로
드라마 시지프스에 대한
흥미 좀 돋으시나요?
볼까 말까 고민하신 분들
보기 시작해도 될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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