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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가 조승우 했다. 시지프스 첫방

블링 언니 2021. 2. 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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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2월 기대되는 드라마를

이야기했어요.

 

그중에서

조승우 박신혜 주연의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가

어제 첫방을 했습니다.

 

 

 

 

 

 

 

시지프스는

2020년 퀸텀앤타임 대표인

조승우 배우가 연기하는 한태술과

2035년에서 온

박신혜 배우가 연기하는 강서해가

주요 인물이에요.

 

펜트하우스에 살며

다 가진 듯 보이지만

한태술은

형이 자신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에

약을 달고 사는 인물이에요.

 

첫방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기도 하고

드라마 내용에 대해서

할말이 많은 것 같아요.

 

 

 

 

 

 

 

시지프스의 드라마 주된 내용은

한태술이 2021년에

시간여행장치를 개발합니다

 

그 장치로 인해서(?)

전쟁이 일어나고

강서해가 그 전쟁을 막으려고

2020년에 오게 되는 스토리인 것 같아요.

 

등장인물 소개에서는

강서해가 미래에서 온 구원자라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세상을 구하는데에는

한태술이 꼭 필요하겠죠.

 

 

 

 

 

 

 

첫방에서

황폐해진 미래의 강서해가 나오고

한태술이 비행기 사고를 경험하면서

주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형이 죽었다고 하기엔

의문점이 많이 있네요.

 

미래에서 온 강서해는

죽은 형이 이야기했던 의문의 사람들과

슈트케이스를 알고 있어요.

 

한태술에게

슈트케이스를 절대 열지 말라고

경고를 하지만,

전달이 되지 않았고

한태술은 문제의 슈트케이스를

발견하면서 끝이 났어요.

 

아마도 이 슈트케이스가

문제의 발단이 될 듯 해요.

 

 

 

 

 

 

 

시지프스는

이렇게 시간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요.

 

시간을 소재로 한 영화는

대부분이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아무리 되돌아가도

같은 결과를 도출하거나

더 심각한 문제를 발생하게 하거나

둘 중 하나 였던 것 같아요.

 

이 드라마에서도

강서해역의 박신혜 배우가

한태술역의 조승우 배우를 만나면서

고생 시작일 것 같군요.

 

첫방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드라마에 대해

평가를 할 순 없지만,

조승우가 조승우했더라구요.

 

그리고,

드라마 연출하신 감독님의

이력을 보니

저의 인생드라마 중 하나인

주군의 태양을 연출하셨네요.

 

오늘 제포스팅으로

드라마 시지프스에 대한

흥미 좀 돋으시나요?

 

볼까 말까 고민하신 분들

보기 시작해도 될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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