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한그릇 식단을 좋아해요.
칼국수 돈가스 카레 파스타 등등
그중에서도 텐동을 정말 좋아합니다.
전에 익산 텐동 맛집 요쿠야마치 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튀기면 뭐든 맛있는 것 같아요.
저는 튀김 성애자 ㅎㅎ
https://blingviolet.tistory.com/95?category=766340
최근에 익산 텐동집이 너무 생각나는데
먼거리가 부담스러운거에요.
그래서 세종시 보람동에 있는
텐동 맛집을 찾아냈습니다.
물론 남자친구가 ㅎㅎㅎ
바로 알려드릴게요.
세종시 보람동 요이텐 입니다.
세종 텐동 맛집 요이텐은
보람동 호려울마을 7단지에 있어요.
https://place.map.kakao.com/809038175
남자친구 피셜..
이 근처에 맛집이 많다고 하네요.
요이텐이 있는 호려울마을은
건물자체가 너무 예뻤어요.
마치 해외 간듯한 느낌이었는데
배가 너무 고픈상태여서
외관을 못찍은 것이 아쉽네요~
우리는
브레이크타임 바로 전
아슬아슬하게 들어갔어요 ㅎㅎ
세종 보람동 맛집 요이텐에 들어가니
튀김냄새가 고소하니
배가 더욱 고파졌어요.
메뉴는 모두 텐동입니다.
첫방문이라서
무조건 요이텐동~
기본을 맛보기로 했어요.
요이텐은 개별테이블 없이
주방 주변에 바 형태로
이루어진 자리에서
일렬로 식사를 할수 있게 되어있어요.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바로 튀김옷을 입혀서
튀김을 만드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도 있고
믿을 수 있는 분위기?
그런그런 느낌이에요~ 아시쥬?
사장님과 서브? 한분
이렇게 두분이
주문 즉시 바로 조리 들어가는 시스템이라서
밥이 나오기까지는
조금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튀김 만드는 소리를 들으면서
세종 보람동 요이텐의
내부를 구경했습니다.
분위기가 굉장히 깔끔해요.
사장님이 아마도 마티스를
좋아하시나봐요~
앞 뒷 쪽 벽면에는
모두 마티스 작품이 걸려있었어요.
조명 하며
모던하게 잘 꾸며놓으셨더라구요.
세종 보람동
요이텐 의 텐동이 나왔어요.
지금 보니 침 넘어가네요ㅎㅎ
김 연근 꽈리고추 가지 새우 오징어
그리고 계란이 들어있어요.
튀김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텐동 맛집 맞아요.
잘 찾아 온듯 해요.
맛없는 텐동집은
먹고나면 느끼하다고 하더라구요.
익산 요쿠야마치보다는
튀김의 양이 조금 적은듯?
아니, 비슷한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지금보니 와사비가 빠져있네요.
와사비 넣어서 먹으면 참 맛있는데 ㅎㅎ
다음번에 방문하면
와사비 넣어달라고 해서
먹어봐야겠어요.
남김 없이 뚝딱 했다는~
메뉴판에도 적혀 있듯이
밥과 국은 부족하면
더 준다고 해요.
남자분들은 양이 적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 바람이라면
세종 보람동 맛집 요이텐에
우동같은 국물요리 하나 정도
추가된다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찬바람 불때 우동이랑 텐동
함께 먹으면 짱맛일 것 같그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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