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올해 봄
훗카이도를 가게 되었다.
핑계 삼아 되짚어보는
훗카이도 여행의 추억
벌써 5년이 넘게 흘렀다.
참 세월 빨라~
회사 다닐때라
월급루팡 짓 많이 했다.
훗카이도 관광진흥기구에 연락하면
안내책자를 보내줬었다.
삿포로 도착하자마자 처음 먹었던
점심식사
저렴한 체인 식당이었던 것 같다.
호텔에 짐 풀고
삿포로 시내 마실 갔다가
라멘을 먹었었지.
호텔은 아마 엑셀 도큐 였을 거다.
5년 전 우리
참 젊었네 ㅋㅋㅋ
일본은 과일타르트
참 잘 만든다.
여전히 유명한
비에이 준페이
에비후라이동과 에비후라이커리
바삭하고 맛있었다.
비에이에서 먹은
목장우유 아이스크림
훗카이도 여행에서
디저트는 거의 아이스크림이었다.
웨딩커플 그리고 노부부가
연신 사진 찍어대던
해바라기 밭
훗카이도 비에이 팜도미타였나?
걍 꽃밭 ㅋㅋ
트랙터 같은거 타고 올라갔던 게
기억난다.
팜도미타 라벤더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었다.
팜도미타 또 갈 수 있을까?
비에이는 안 갈 거 같지만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먹고싶고..
꼭 먹어야됨!!
비에이 에서 아사이카와로
이동하면서였나?
저녁 늦게 발견한
스프카레집 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아직 이 맛을 잊지 못해!!
호텔에서 제공했던 라멘~
어딘지는 모르겠다.
아사이카와였나?
노트북 두고 와서 난리났었는데..
친절한 직원분 덕에
다음날 다른 지역 우체국에서
찾을 수 있었다.
오픈 100년이나 되었다는
훗카이도 무로란의
텐동 식당 텐카츠
텐동만 여행 내내 먹으라고 해도
먹을 수 있다.
너무 맛있엉!!
일본식 가정식 느낌의 밥상
어딘지는 모르겠다.
귀여운게 많았던
훗카이도 삿포로 공항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삿포로 공항에서 먹었던
모밀소바 정식
일본여행에서 쇼핑 빠질 수 없고..
훗카이도 여행계획
슬슬 잡아야겠다.
마루세이 버터샌드 많이 사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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