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주에
뜬금없이 정착을 하게 되면서
친구들이 찾아왔습니다.
친구들 덕분에
공주 한옥 숙박을 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의 포스팅은
공주 숙박 - 공산성 - 공주 맛집
입니다.
공주 초이한옥호텔
공주의 관광지 하면
공산성을 빼놓을 수 없죠?
초이한옥호텔은
공산성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요.
도보 5분?
바로 코앞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관 아주 깔끔하죠?
초이한옥호텔은 내부도 깔끔했어요.
2층에 인포메이션이 있고,
3,4층이 숙박룸인 듯 합니다.
공주 초이한옥호텔
가장 작은 방 컨디션이에요.
사진 찍기 전에
방이 너저분해지는 바람에
방 전경을 찍지는 못했어요 ㅎㅎ
온돌방에 여자2~3명이
묵기에는 아주 충분했어요.
특히 방이 넘나 뜨끈뜨끈하고
침구도 푹신해서
꿀잠잘 수 있었어요.
수건도 타 숙박업소보다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참, 욕실 문이 투명유리 ㅎㅎ
참고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본
초이한옥호텔 창문 밖
풍경이에요.
아주 시원하게 빵 뚫려 있어요.
비까지 내려 시원했네요 ㅎㅎㅎ
깔끔한 룸 컨디션에
가성비 숙박업소로 소문난 탓인지
주말에는 항상 만실이라고 합니다.
아침에는 간단하게
조식도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조식시간이 8시까지이니
서둘러야해요ㅎㅎ
저는 아침에 공산성에 간다는 친구들 덕분에
아주 일찍 일어났답니다.
공산성
일요일 공산성은
무료입장이 가능해요.
그러나, 공식 행사 일정은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공산성은
백제시대 도읍지인 공주를 지켜내기 위한
백제의 성곽으로, 백제 당시에는
웅진성으로 불려졌다고 해요.
고려시대 이후에
공산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졌다고 합니다.
그 어떤 산성보다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에요.
공주여행에서는
빼먹으면 안되는 곳이죠~
고마나루
고마나루에는
쌈밥 단일메뉴인데요.
고마나루쌈밥은
제가 몇년 전 공주에 처음 내려왔을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친구들을 또 데려왔어요.
공주는 가성비 맛집이
아주 많은 곳이에요.
수육은 따로 주문하고 싶을 정도로
살살 녹는 맛이에요.
제가 고마나루쌈밥을
추천하는 이유는
공산성 바로 앞에서
공산성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봄 여름에 경치 넘나 좋아요.
초이한옥호텔 - 공산성 - 고마나루쌈밥
숙박 여행지 맛집이면
공주여행에도 도움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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