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언니's 일상/먹어보고서

알라 크림치즈 백파더 토스트와 함께

블링 언니 2021. 3.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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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좋아하시나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제 취향이 아니라

집에서 먹을만한 크림치즈를 찾아보았어요.

 

하바티치즈로 유명한

매일유업 알라에서 나온

크림치즈를 발견했지요.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덴마크 알라 하바티 치즈도

자주 사먹고 있는데요.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는 하바티 치즈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나 빵이랑 먹으면

더 맛있어요 ㅎㅎ

 

너무 순삭이라는~

 

 

 

 

 

어제 저녁에는

알라 크림치즈와 함께 먹으려고

빵을 구웠어요.

 

백파더 토스트 마요네즈 버전이

맛있다길래 마요네즈를 앞뒤로

쓱쓱 발라서 구었죵.

 

백파더 토스트 레시피대로

설탕도 뿌리고///

 

설탕은 사랑 ㅎㅎ

 

 

 

 

 

백파더 토스트 마요네즈 버전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알라 크림치즈를 듬뿍

올려먹기로~

 

설탕을 많이 뿌렸는지

빵이 조금 탔어요.

 

그래도 맛은 좋았어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와

알라 크림치즈를 비교하자면,

알라 크림치즈가 훨씬 소프트하고

우유맛이 나는게 제 취향이에요.

 

보기에도 딱 부드러워 보이죠?

 

찾아보니까 알라 크림치즈도

호불호가 있더라구요.

 

저는 완전히 호!!!!

인생 크림치즈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는

버터에만 살짝 토스트 굽굽해서

알라크림치즈랑 본마망 딸기잼 듬뿍 해서

먹었어요.

 

아,,, 또 먹고싶드아~

 

백파더 토스트 마요네즈 버전도

꼭 먹어보셔야 해요.

 

마요네즈만 살짝 구워서 먹으니

버터도 필요없고

간단하게 맛있는 토스트가 완성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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