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언니의 첫번째 뮤즈로 소개해드린 공효진씨의 드라마 동백꽃필무렵이 끝이 났어요.
또하나의 인생캐릭터 를 남기고 막을 내려 버렸네요 ㅠㅠ
공효진씨의 드라마 고르는 능력은 엄청난 것 같아요.
벌써부터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되고 있어요.
공효진씨에 이어 다음 뮤즈로 소개해 드릴 분은 김태리 입니다.
최근에 사진 한장을 보고 넘 반해버렸는데 사진을 보시면 단발병 도지실분 많을 거에요.
장담합니다 ㅎㅎ
김태리씨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라는 영화에 캐스팅되면서부터 주목을 받은 배우인데요.
워낙 연기도 잘하는 배우라서 영화, 드라마 할 것 없이 기억에 남는 역할을 해 온것 같아요.
그런데...
스크린 뿐 아니라 화보에서도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특히 단발이 너무너무 잘어울려서 평생단발인 블링언니가 특히 눈여겨 보고 있어요.
너무 예쁨!!
요 사진입니다.
아우라가 엄청나죠?
김태리씨는 소녀적인 면과 퇴폐적 여성미를 느낄 수 있는 묘한 매력을 가지신 배우인 것 같아요.
패션에서도 그렇고 상반된 매력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평소에 좋아하는데요.
이러한 취향은 사람을 볼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한가지 분위기를 갖기도 힘든데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는 배우라니 너무 매력적이에요.
유튜브로 보면 털털하고 귀엽기 까지 하던데 세상 모든 분위기를 다 가진 배우네요.
눈빛 보세요.
우수에 찬 눈빛!!
말이 안나오는 분위기...........
자연스러운 메이컵도 참 맘에 드네요.
이 작은 몸에서 어떻게 이런 강렬한 포스를 뿜어낼 수 있는지 아이러니에요.
베레모 때문인지 80년대 프랑스 영화에 나올법한 분위기가 나기도 하네요.
요즘 베레모가 핫한 것은 아시죠?
얼굴천재 수지씨도 베레모 많이 착용하시던데 김태리씨도 베레모가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블링언니도 모자를 참 좋아하는데요. 특히 겨울철에 쓰는 모자를 좋아해요. 방한효과도 있구요.
그치만, 베레모가 아무나 어울리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베레모가 잘 어울렸으면 하고 늘 사지만 ㅋㅋ (할많하않..)
이 화보는 티파니 화보인 것 같은데요.
미스터선샤인의 애기씨 고애신이 환생한 모습같기도 해요.
공주님의 외출 컨셉???! ㅎㅎ
으아.. 이 모습은 단발은 아니지만
소녀적인 김태리씨의 모습과 정말 잘어울리는 화보인 듯 싶어 평소 소장하고 있었습니다.
얼굴을 알린 첫작품이 너무나 강렬해서 블링언니는 아직도 김태리씨가 연기한 아가씨의 숙희가 너무 좋아요.
정말 잘어울리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
대체불가 김태리!!
'내 인생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
youtube.com/watch?v=rjuKbFw5JZU&list=PLMTi2ek_ih8s8UB-ojls5TdaHqUEc3n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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