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는 없어지고
수제햄버거 가게가 생겼습니다. -
제가 20대 때
처음 독립을 하게 되어
살던 동네가
대흥역 근처 였어요.
꽤 오래 살았었는데...
이사 가고 난 후에
경의선 숲길 공원 도 생기고
엄청 좋아졌더라구요 ㅎㅎ
오늘은
대흥역 경의선 숲길 공원 에
위치한 예쁜 카페 를
추천해 드릴게요.
햇살 이 정말 좋은 카페에요.
대흥역 과 아주 가깝게 위치한
경의선 숲길 공원 카페
홀리 몰리 입니다.
대흥역 3번출구 로 나온 후
경의선 숲길 공원 으로
걸어 들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카페 에요.
https://place.map.kakao.com/786349176
경의선 숲길 공원
햇살 좋은 카페 홀리몰리 는
이국적인 분위기 의
카페 에요.
겉에서 보고 그냥 지나치면
정말 후회해요.
제가 그랬거든요.
몇번을 그냥 지나쳤어요 ㅎㅎ
1층 안쪽으로 들어오면
테라스 도 있고
2층 좌석도 넉넉하고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대흥역 경의선 숲길 공원
홀리몰리 카페 의
1층 내부 입니다.
카운터 앞쪽에 위치한 좌석인데요.
사람이 아주 많지 않은 이상
인기가 없는 자리에요 ㅎㅎ
경의선 숲길 공원
홀리몰리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예쁜 테라스 자리가 있어요.
대부분의 커플 들이
이 자리를 선호하시는 듯 해요 ㅎㅎ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카페이지만,
카페 안에 들어오니
분위기가 확 달라지지 않나요??
저는 조금 과장해서 ㅎㅎ
휴양지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 카페 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저는 처음 가는 카페에 방문하면
주문 하기 전에
둘러보는 습관이 있어요.
카페 내부가 마음에 안들수도 있기 때문에
꼭 둘러본 후에
메뉴를 탐색합니다 ㅎㅎ
경의선 숲길 공원 카페
홀리몰리 는
직접 수제청 을 담그시는 듯 해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케이크 도 준비되어 있구요.
저는 항상 2층에 자리를 잡는데
항상 음료는 직접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친절한 사장님!!!
커피는 안마시기 때문에
홀리몰리 카페 의
커피 맛은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수제청 음료 는
대체적으로 맛있는 것 같아요.
에이드 종류 를 주문해 보았는데
너무 달지 않고,
아주 맛있었어요.
경의선 숲길 공원
홀리몰리 카페 의
특색 있는 음료 를 말씀드리면
땅콩크림 라떼 에요.
진득한 땅콩크림 이 들어있는 라떼 인데
(커피는 아닙니다 ㅎㅎ)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간혹 우유음료 를 마시면
텁텁한 맛이 있는 곳이 있잖아요.
먹고나면 후회되는 ㅠ
그런데, 카페 홀리몰리 는
우유 음료 도
깔끔한 맛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경의선 숲길 공원
홀리몰리 카페 의 2층 은
1층 보다는 자리가 훨씬 많아요.
2층 분위기도
굉장히 특색있는
분위기 입니다.
마치 목욕탕 느낌이
나는 바 형식으로 된 자리도 있구요.
구석쪽에 쇼파 자리 를
선택하시면
정말 편하게 쉴 수 있어요.
홀리몰리 카페 를
추천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햇빛이 정말 잘 들어와요.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신다면 2층 에서
딱 요런 뷰를 보실수 있어요.
경의선 숲길 공원 에서
카페 를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햇빛이 잘 들어오면서
이렇게 편한 분위기의
카페는 처음 이었어요.
햇빛도 안들어오는 작업실에서
일하다가
홀리몰리 카페 에 다녀오면
사무실로 돌아오기가 싫어지는 .....
역시 사람은
햇빛을 봐야해요!!
햇살 좋은 날
경의선 숲길 공원 카페
홀리몰리 에서
나른하게 늘어져 있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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