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착 후 첫끼는
오사카 공항에서 가까운
링쿠타운 근처에서 하게 되었다.
트라이얼 린쿠타운점 바로 옆에 있는
일본 튀김요리 전문점 텐키치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라더니
대기가 길었다.
딱히 대안이 없어서
대기에 이름 넣어두고
마트 구경하면서 기다렸다.
트라이얼 구경하다가
인생 핸드크림 만나서 인증샷 ㅋㅋ
허니버터 감자칩도
프로모션으로 하나 받아서 순삭~
한시간 정도 기다려 들어갔더니
2시에 마감에
솔드아웃된 메뉴가 있었다.
에비텐동
돈까스 & 가라아게 정식
을 주문했다.
사진이 있어서 메뉴 주문이 꽤나
쉬운편이었다.
사진 보니 군침이 돈다.
메뉴 하나하나
정갈하게 잘 나오는 편이었다.
텐동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여기 돈까스 엄청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다.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정식메뉴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식메뉴에 나오는 후식
커피도 꽤나 인기 있다고 한다.
점심만 후딱 먹고
오사카 시내로 이동했다.
오사카 엑셀 도큐 호텔
체크인 후
걸어서 시내 구경을 했다.
https://blingviolet.tistory.com/354
마침 10월의 마지막날
할로윈데이여서
오사카 에비스바시가
엄청 붐비고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행렬에
조금 놀라고 무섭기도 했다.
덕분에 오사카 여행에서
흔히 남기는 인증샷인
글리코상과의 사진찍기 실패 ㅠ
돌아오는 길에 찍자 했더니
인파는 발 디딜틈이 없이
더 많아졌더라 ㅋㅋ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
도큐핸즈 쇼핑
도큐핸즈 스탬프 구경하러
들른 다이마루 백화점
배고픈 상태라
너무 대충 구경했는지
사진도 몇개 없다 ㅋㅋ
오사카 시내는
완전 명동 느낌이었다.
한국 상품과 식품을 팔고 있는
마켓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난바 카리나리 스시
오사카 회전초밥이 유명하나는 얘기를 들어
회전초밥 집에 가려 했으나,
유명한 스시집을 찾았다며
조금 으슥한(?) 골목으로 들어갔다.
바에 앉아 있으면 걸어 들어갈 수 없이
좁디 좁은 스시집
오사카 난바 카미나리 스시
한국인에게도 유명한 식당인지
한국인 손님도 많았다.
난바 카미나리 스시의 첫인상은
너무 비좁고 쾌적하지 못했다.
암튼.. 나는 별로 맘에 썩 들지는 않았다.
2,800엔짜리 스시세트와
스시 김초밥을 주문했다.
김초밥은 천엔대였는데
맛도 좋았다.
스시세트는 그저 그랬다.
김초밥은 또 먹고싶음 ㅎㅎ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다.
회전초밥집에 가지 못한게
아쉬웠다.
오사카 난바에서 유명하다는
와나카 다코야끼
스시로 배가 불렀지만
다코야끼 안 먹을 수 없지 ㅎㅎ
소스를 고를 수가 있었는데
가마솥 소금이 내 입맛엔
너무나도 맛있었다.
오사카 여행 1일차는
이렇게 짧은 일정으로 끝이 났다.
2일차에 우리는
오사카 고베로 이동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했던
고베 여행은
다음 포스팅으로~
'블링언니's 일상 > 역마살 돋은 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베 여행 피에나 호텔 (3) | 2023.02.03 |
---|---|
여의도 더현대 카페 미켈레 커피 (6) | 2023.01.17 |
엑셀 도큐 오사카 호텔 (1) | 2022.11.11 |
일본 오사카 여행 렌트 안 하는 이유 (1) | 2022.11.07 |
제주 여행 관음사 우영우 드라마 촬영지 (4) | 2022.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