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코스 봉정사 도산서원 월영교 병산서원 하회마을

안동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으로

제가 다녀온 스팟을 중심으로

여행코스를 짜 보았습니다.

 

봉정사 - 도산서원 - 월영교 - 병산서원 - 하회마을

제가 다녀온 순으로 정리했어요.

 

 

 

안동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안동의 천년고찰 봉정사

 

굉장히 산속 깊이 위치한 봉정사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작았던

안동 봉정사 대웅전

 

세월이 느껴지는 목조 건축물이었다.

 

 

 

 

 

대부분의 사찰에서는

반려견 한마리 정도는 키우는듯 ㅎㅎ

 

내가 갔던 모든 사찰에

스님이 키우는 개가 있었던 것 같아요.

 

국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라고 하던데

보존이 잘 된건가?

공주에 있는 마곡사보다 깨끗해보임ㅎㅎ

 

규모도 작고 굉장히 소박한 분위기의 절이었다.

 

 

 

안동 도산서원

 

 

입장마감 시간 임박하여

도착했던 안동 도산서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수학여행 분위기

 

관람객도 굉장히 많았다.

 

 

 

 

 

도산서원 들어가는 길이

너무 좋다.

 

정말 물 좋고 산 좋은 곳에 위치했던..

 

 

 

 

 

내가 가본 서원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던 도산서원

 

도산서원의 건축물도 건축물이지만

그 앞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들도 장관이었다.

 

정말 처음 보는 신기한 모양새~

 

참, 도산서원은 주차비가 있었다.

 

 

 

안동 월영교

 

 

월정교 야경이 멋있다고 들어서

밤저녁 시간에 갔더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다리를 끝까지 건너지는 못했다.

 

 

 

 

 

비가 오는데도

유명한 관광지라

관광객이 굉장히 많았다.

 

문보트 타는 사람들

추웠겠다 라고 생각하며

월영교 관람이 시시하게 끝이 났다.

 

늦은 시간이라

달빵집도 문을 닫았고....

 

 

 

안동 병산서원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는 서원이 9곳이라고 한다.

 

그 중 안동의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도산서원은 퇴계이황

병산서원은 유성룡

이곳 서원에서 후학 양성을

많이 했다고 한다.

 

 

 

 

 

병산서원과 도산서원은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

 

공통점이라면 산좋고 물좋은

배산임수

 

나는 역사를 잘 몰라서

그냥 우리네 양반님들이

이렇게 좋은 곳에서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전생에 양반은 아니었을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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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사실 하회마을은 갔지만 가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회장터 들어가면 그냥

하회마을인줄 알았더만..

버스를 타고 들어가라길래

사람도 많고 귀찮아서 안 갔다.

 

도대체 얼마나 크면

버스를 타고 들어가라는거야?

뭐 그냥 한옥이겠지 하고..

 

암튼..

우리의 안동 여행은

이렇게 끝이 났다.

 

뭐 이런 여행도 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