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나는솔로
이야기를 안 할수가 없다.
지난주 솔로나라에
깽판을 친 사람 때문에
아주 시끄럽지만
오늘은 다른 이야기다.
하도 진심을 다해 시청하다 보니ㅎㅎ
나는솔로 4기에서 결혼커플이 나온다면
누가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번주까지 방송을 보면서
응원하게 된 커플들이 있기에
그분들 위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나는솔로4기 정수 정순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첫번째 커플은 정수와 정순
내가 찍어본
나는솔로 4기 결혼커플 예비 1호
ㅋㅋㅋ
섬세한 정수님과
강강약약 정순님
첫 데이트가 딱 들어맞진 않았지만
대화할때 둘이 잘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모습의
정수님이지만 조용조용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모습이 좋았다.
처음부터 정순님을 좋아했던 것은 아니지만
차츰차츰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런 기분을 조심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정순님은
강한자에게는 강하고
약한자에게는 약한
전형적인 강강약약 스타일이신듯~
이름도 언급하기 싫은 그분과의 데이트(?)에서
마인드컨트롤 하는 모습에
완전 반했다.
정순님 너무 멋져!!!
방송국놈들의 운명타령으로
자꾸 어긋나긴 하지만
정수 정순
서로의 호감은 분명히 느껴지는 것 같다.
나는솔로 4기 정식 영숙
나는솔로 4기 결혼커플
예비 2호는
정식님과 영숙님
돌아돌아 뒤늦게
영숙님께 호감을 표한 정식님
정식님과 영숙님 두분이
진지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꽤나 진솔해 보였다.
나는솔로 4기 정식님은
지난주부터 주의깊게 보고 있었는데
본인의 의사를
자신있게 표현하는 모습이 좋았다.
생각보다 강단 있어보이는 남자인듯ㅎㅎ
영숙님은 나는솔로 4기에서
인기녀 중에 한분이다.
여자가 봐도
인간으로서 너무 건강해보이고
매력이 넘친다.
역시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 법!!
정식님의 한번의 진실한 호감표현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방송국놈들의 운명타령만 아니면
프로그램이 더더 재밌을텐데..
자꾸 드라마를 쓰려고 해서
문제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방송국놈들은 왜 그럴까?
내가 생각하기에
나는솔로의 가장 큰 걸림돌은
운명의 수레바퀴다.
운명이라는 두글자 나올때마다
넘나 오글거리고..
방송국놈들 지들 멋대로
억지로 운명으로 끼워맞추는 건 아닌지..
방송이 산으로 가고 있다.
항상 한 커플에 포커스 맞춰서
운명이라는 테두리에 가둬버리는
올드한 진행방식이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장면 보다가 정말 뿜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숙님은 어린 나이에 걸맞게
사이다 같은 캐릭이 있다.
근데... 왜 이렇게 말이 짧을까?
누구에게나 반말을 시전...
어리나 늙으나 반말 하는 사람은
불편하고 진심 노땡큐!!!!!
예의를 갖추자!!!!!!!!!!!!!!!!!!!!!!!!!!!
나는솔로4기 영자님처럼
포기하면 마음이 편하다.
운명은 개뿔!!
영자님 넘 귀여우심 ㅋㅋㅋ
정수 정순
정식 영숙
두 커플 중에
혹시 성사가 되는 커플이 있으려나?
마지막까지 지켜봐야겠다.
혹시 응원하는 커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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