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역 주변으로 경의선 숲길이 생기면서 구석구석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겨났어요. 동네 탐방할 맛이 난다니까요 ㅎㅎ 얼마전에는 조용한 주택가에서 괜찮은 카페를 발견했어요. 대흥역 마포세무서 뒷골목 아주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루아르 커피바 대흥 대흥역과 가깝다고 할 수는 없는 곳이라 초행길이면 찾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좁은 골목길이라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아 보임!! 봄이면 겹벚꽃이 펴서 예쁘다는 루아르커피바 대흥의 명당자리는 마당이에요. 제가 갔을때에도 이미 마당 자리는 만석이었어요. 요즘 바깥에 앉아있기 너무 좋은 날씨죠~ 나무그늘까지 있으니 인기있는 게 당연해요. 루아르 커피바는 이름대로 커피메뉴가 제일 많았어요. 저는 커피를 안 먹기는 하지만, 논카페인 커피 추천을 받아서 주문해보기로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