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언니’s 취향

휴가시즌 시작되기 전 강원도 강릉여행을 다녀왔어요. 뚜벅이 여행으로 강릉행 ktx를 탔는데 사람 엄청 많았어요. 저는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강릉 호텔 중에 스카이베이와 세인트존스를 놓고 고민을 하다가 세인트존스 호텔 선택~ 오랜만에 엄마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오션뷰로 예약했지요. 체크인 대란으로 유명한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체크인 시간은 4시였으나, 3시 전에 도착해서 웨이팅 예약을 하니 웨이팅 번호가 54번이었어요. 많은 투숙객들이 체크인을 기다리는 중~ 강릉 세인트존스는 반려견 동반 호텔이라서 강아지 반 사람 반 ㅋㅋㅋㅋㅋ 세인트존스 로비 끝에 위치한 앙팡 카페에서 기다리니까 시간은 금방 가더라구요. 평일인데도 웨이팅은 있었구요, 주말은 완전 심각하대요. 한 30분 기다리니까 카톡알림이 오더라구요. ..

마늘빵으로 유명한 강릉 만동제과를 다녀왔어요. 만동제과는 연희동이 본점이라는데 저는 강릉여행 갔다가 우연히 들러보았네요 ㅎㅎㅎ 강릉중앙시장 가는길 만동제과 앞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구요. 평일이라 웨이팅이 긴편은 아니었고 가게 내부가 좁은 편이라 2팀씩 입장을 할 수 있어서 아주 잠깐 기다렸어요. 강릉 만동제과 들어서자마자 무슨 빵이 있는지 스캔해 보았죠. 마늘빵이 유명하다니까 마늘빵은 무조건~ 어니언베이글에 눈에 들어왔지만 이미 품절이더라구요. 2시정도였는데 엄청 인기빵인가봐요 ㅠ 저는 강릉 만동제과에서 마늘빵과 호두빵을 선택했어요. 강릉 만동제과 마늘빵의 자태~ 엄청 촉촉해 보이죠? 먹기좋게 비닐 손가락 장갑을 두개 넣어주었네요. 저는 바삭한 마늘빵도 좋아하는데 만동제과 마늘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