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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해서 가족들과 함께
강화도에 다녀왔는데요.
강화도 하점면 창후리 바닷가
일몰이 정말 멋진 카페를 발견했답니다.
강화도 카페 오카소 일몰 맛집
한적한 해안도로 앞
카페 오카소가 입니다.
강화도 카페 오카소는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장도 넉넉해요.
첫인상은 뻥 뚫린 경치 외에는
별거 없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나이 지긋하신 사장님이
밝은 인사로 맞아 줍니다.
음료는 키오스크 주문을 하고
빵을 고르면 카운터에서 계산하면 됩니다.
안쪽에서는
빵을 직접 만들고 계셨어요.
해질무렵 바다를 비추는 햇빛이 가득
1층 분위기가 아늑해요.
그런데, 2층으로 올라가는 순간
분위기가 진짜 미쳤어요.
눈이 너무 부셔서
제대로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입니다.
카페 오카소 2층에서는
일몰 풍경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지요.
빵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센스
음료 양도 충분하고 정성이 듬뿍
맛있었어요.
처음 가본 카페였음에도
음료는 부족하지 않냐 물어봐 주시고
부모님께 따뜻한 물을 가져다 주셨어요.
앙금과자도 맛있다며
덤으로 ㅎㅎㅎ
최근에는 거의 느껴본 적이 없는
친절함이었네요.
카페 오카소에서 본
강화도 일몰 풍경입니다.
빨갛게 물드는 바다풍경이
정말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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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창후리 바다 카페 오카소는
일몰 여행 코스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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