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김치칼국수 맛집

공주에 살다보니 느낀건

이곳에도 맛집이 은근 많다.

 

최근에 발견한 곳은

김치칼국수 맛집

 

별 기대없이 간 곳인데

세상에.. 너무 맛있어서

매일 먹고싶은 맛이다.

 

 

 

 

 

공주 원도심에 위치한

동네 칼국수집이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시간 잘못 맞추면

아주 오래 기다린다.

 

미리 전화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

 

칼국수 2인부터라고 되어있으나

1인 주문도 가능한 듯 하다.

 

 

 

 

 

공주 시골손칼국수

홀 내부는 이런 분위기

 

신발은 벗어야 하고

의자가 있는 입식이다.

 

안쪽에 방도 몇개 있고

꽤 많이 수용할 수 있는 것 같다.

 

 

 

728x90

 

 

수육은 모든 테이블이

필수도 먹는 듯 하지만,

나는 김치칼국수만 주문했다.

 

 

 

 

 

7천원짜리 김치칼국수가

정말 맛있다.

 

칼국수면에서

밀가루 냄새도 안나고

굉장히 부드럽게 넘어간다.

 

먹고나면 땀이 훅 나는게

정말 개운하다.

 

직접 구운듯한 김가루가

신의 한수!!

 

주인할머니가 직접 담근 듯한

배추김치랑 무김치도 킹왕짱 ㅋㅋㅋㅋ

집 김치가 이렇게 맛있으면

매일 라면을 끼리겠다.

 

 

 

 

 

김치칼국수 먹고

공기밥이 필수!!

 

김가루 더 달라해서

밥이랑 먹으면 대존맛!!!!

간이 안된 김이 정말 맛있다.

 

조만간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