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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3일차

블링 언니 2022. 7. 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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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올 것이 왔습니다.

코로나 확진 두둥 .....

 

 

 

 

 

주말 저녁에 자가키트 양성 나온 후에

병원에서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어요 ㅠ

 

자가키트 검사했던 날은

처음엔 몸살인줄 알았으나..

몸이 진짜 너무 아파서

이건 코로나 확진 증상이 확실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저는 신기하게 코로나 확진 며칠전부터

처음 겪는 흉통이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이게 아마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후 온몸을 몽둥이로 맞은 듯

온몸이 아프더니 인후통과 함께

목이 완전히 가버렸어요.

기침할때 너무 괴로움 ㅠ

 

날이 더워서 땀이 나는건지

몸이 안 좋아서 땀이 나는건지

진땀이 엄청 나구요.

 

코로나 백신 맞았을때에도

2주 이상 진땀이 났었는데

비슷하네요.

 

어제까지는 정말 못 참을 정도로

온 몸이 많이 아팠는데,

확진 3일차 오늘은 조금 살만합니다.

 

 

 

 

 

코로나 확진은 감염병이다 보니

나 혼자만의 싸움이라

힘든 것 같아요.

 

몸 아픈 것도 아픈 건데

혼자 밥을 해먹어야 한다는거..

 

약을 먹어야 하니까

끼니를 꼭 챙겨먹긴 하는데

기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밥먹는 시간이 제일 힘들어요.

 

밥먹는데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네요.

 

이전 정부에서는

재택 치료자를 위한

지원물품도 보내줬었는데..

이젠 그런것도 없더라구요?

 

심지어 코로나 검사비도 자비부담

양성 5천원

음성 2만원 이래요.

 

과학방역이라매..

뭘 하긴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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