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봉마을 우렁촌 옛날된장 맛집

 

공주 도착하자마자

웰빙 식단이 먹고싶어서

주봉마을 우렁촌을 찾았어요.

 

주봉마을 우렁촌은

공주역에서 아마도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맛집이 아닐까 싶은데요~

 

 

 

 

 

옛날 된장이 맛있는

공주 주봉마을 우렁촌이에요.

 

주 메뉴는

우렁쌈장쌈밥 과 우렁된장

 

우렁쌈장쌈밥을 주문하면

된장이  같이 나와요.

 

 

 

 

 

공주 주봉마을 우렁촌의

상차림

 

야채도 직접 재배하는 식당이라서

계절 야채를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이어트 하시거나

야채 위주의 식단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비건식단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왼쪽에 우렁초무침이 있는데

사진에서는 짤렸네요.

 

 

 

 

 

우렁쌈장 1인분

우렁이 들어간 된장찌개 1인분을

주문했어요.

 

딱 봐도 시골된장 느낌 아시죠?

 

요즘은 어딜가도

이렇게 옛날된장 구경하기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공주 오면 주봉마을 우렁촌

된장이 가끔 생각나더라구요.

 

삼겹살집 된장찌개가

익숙해서 그런가요?

조금 낯선 분들도 있을 것 같구요.

 

 

 

 

 

된장찌개도

기름지지 않고

완전 깔끔한 맛!!

 

외할머니 집에서 먹던

된장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ㅎㅎ

 

완벽한 웰빙 식단의 맛,

추억의 맛이에요.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보니

햇감자가 있어서 감자까지 득템~

 

직접키운 햇감자라니

맛있겠죠?

 

저녁에 바로

쪄먹어야 겠어요 ㅎㅎ

이맛에 시골라이프 하는거겠죠?

 

 

 

 

 

식당 들어오는 길가에

금계국이 얼마나 예쁘게 피었는지

열심히 구경하느라

사진은 못찍었어요.. 이런ㅎㅎ

 

공주 주봉마을 우렁촌

토속된장이랑 쌈장은

인터넷 판매도 하고 있네요~

 

옛날 된장 좋아하는 분들은

드셔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몇번 다녀와봤지만,

언제가도 옛날 된장

그맛 그대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