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올해 봄 훗카이도를 가게 되었다. 핑계 삼아 되짚어보는 훗카이도 여행의 추억 벌써 5년이 넘게 흘렀다. 참 세월 빨라~ 회사 다닐때라 월급루팡 짓 많이 했다. 훗카이도 관광진흥기구에 연락하면 안내책자를 보내줬었다. 삿포로 도착하자마자 처음 먹었던 점심식사 저렴한 체인 식당이었던 것 같다. 호텔에 짐 풀고 삿포로 시내 마실 갔다가 라멘을 먹었었지. 호텔은 아마 엑셀 도큐 였을 거다. 5년 전 우리 참 젊었네 ㅋㅋㅋ 일본은 과일타르트 참 잘 만든다. 여전히 유명한 비에이 준페이 에비후라이동과 에비후라이커리 바삭하고 맛있었다. 비에이에서 먹은 목장우유 아이스크림 훗카이도 여행에서 디저트는 거의 아이스크림이었다. 웨딩커플 그리고 노부부가 연신 사진 찍어대던 해바라기 밭 훗카이도 비에이 팜도미타였나?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