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땜에 지겨운게 참 많아졌어요. 집밥 먹는것도 그렇게 원하던 재택근무도 ㅎㅎ 주말이면 거의 남자친구 와 함께 하지만, 지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서울집 에 있었어요. 동생들과 집에서 쉬다가 답답해서 강화집 에 다녀오자며 길을 떠났드랬죠 ㅎㅎ 몇번 이야기했지만 엄빠 가 강화도 에 계시니까 정말 자주 가는곳이고 학창시절을 보낸곳 이라 아주 익숙한 곳이 강화도 에요. 주말 에는 피해야 할 곳이 강화도 지만(차 엄청 막히거든요 ㅎㅎ),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으로 사람이 뭐 많겠어? 하고 동막 해변 을 가보기로 했어요. 동막 해변 에 가보고 싶었던 카페 가 있기도 했구요. 서울 에서 빠져 나가는 길은 괜찮았지만, 해안도로 를 타면서부터 슬슬 차가 막히기 시작하더라구요. 사실,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