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드라마는 과거를 회상하게도 하지만 찌질했던 과거가 생각나기도 해서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니다.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예고편이 등장했을때부터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던 드라마!! 김태리 남주혁 모두 내가 좋아하는 배우라서 오글거림을 참고 보기 시작했더니, 드라마를 끝까지 봐야할 이유가 생겼다 ㅎㅎ 스물다섯스물하나는 달려라하니가 연상되기도, 90년대 유행했던 드라마가 연상되기도 한다. 대충.. 명랑만화 같기도 하고 청춘로맨스 같기도 하다는 뜻 ㅎㅎ 스물다섯 스물하나 1998년이 배경인 드라마로 90년대 감성 터지는 드라마 포스터까지, 옛날감성에 찐인 드라마다. 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는 ㅋㅋㅋㅋ 이 드라마를 봐야 하는 이유는 한가지로 확실하다. 백이진 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