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년 넘게이태석재단 이라는 곳에후원을 하고 있었어요. 회사를 그만둔 후, 형편이 안되어무거운 마음으로 얼마전부터는후원을 중단했지만요..... 그런데, 며칠전 이태석재단 에서 보내온우편물을 받게 되었어요. 일반적인 후원안내 겠거니 하고우편물도 뜯어보지 않은채며칠이 지났고,오늘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예상과는 달리영화 울지마톤즈 의 후속 영화 부활 이개봉된다는 소식이었어요.그리고 이태석 신부님이 돌아가신지올해가 꼭 십년 되는 해라고 합니다. 현재,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회원도 아닌데.....조금 부끄러웠어요 ㅠ 열심히 살아야지......ㅠ 제가 이태석재단 에 후원을 하게 된 계기는바로 영화 울지마 톤즈 를본 후 부터였습니다. 머나먼 남수단 이라는 곳에서의이태석 신부님의 모습을 보면서얼마나 눈물을 흘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