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장마때문에 일정을 바꾸고 아주 정신이 없었다. 떠나는 날까지도 비가 오면 어쩌나 했는데 날씨는 무척이나 좋았다. 부산 몇년만인지 부산역이 넘 현대적으로 바뀌었더라 ㅋㅋㅋㅋ 이번 여행은 엄마랑 함께여서 편안한 호캉스 느낌으로 다녀왔다. 목적지는 부산에서도 영도로 설정을 하고 호텔도 영도에 있는 호텔로 선정했다. 그런데.. 영도가 그렇게 언덕이 많은 곳인 줄 몰랐다. 아니, 부산 자체를 몰랐던 것 같다 ㅋㅋ 오늘은 영도 호텔 포스팅이라 고생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자. 부산 영도 그랜드베른 호텔 부산 영도 청학동에 위치한 그랜드 베른 호텔이다.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된 기준은 오픈한지 몇년 안되어 깨끗해 보였다. 넓고 쾌적한 룸을 찾고 있었다. 스파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