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거거익선 침대는 크게 쓸수록 좋다고 편한 숙면을 위해 침대 구경하러 다녀왔다. 설 연휴 기간에 휴점일까 전화를 했더니 부담스럽게 뭘 예약까지 ㅎㅎ 다녀온 매장은 시몬스 갤러리 세종점 예약까지 받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암튼, 직원분이 배정되었다. 직원 분이 따라다니면서 매트리스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나쁘지는 않았다. 다른 브랜드 침대도 마찬가지일지 모르겠으나, 시몬스 침대 매트리스는 하드 레귤러 소프트 이렇게 3가지가 있다고 한다. 평소 너무 푹신한 침대는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이것도 다 매트리스 나름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내 체형에는 소프트도 괜찮다고 추천해 주었으나 나는 레귤러 정도가 적당할 듯 싶었다. 전시되어 있는 침대는 다 누워볼 수 있어서 좋았다. 참나.. 매트리스만 천만원이라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