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산성 앞에 도넛카페가 생겼더라구요. 노티드가 연상되는 분위기라 곧 핫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제 맘대로 공주의 노티드라는 별칭을 붙여보았어요 ㅋㅋ 이름도 귀여운 밤잉 도넛은 멋드러진 한옥 카페랍니다. 문 들어서자마자 달콤한 도넛향기가 코를 찌르네요 ㅎㅎ 도넛 먹으러 왔으니 제일 먼저 메뉴를 스캔~ 음료가 꽤 많은 편이었어요. 도넛 종류는 몇개 없으니 한개씩 다 먹어봐도 좋을 듯 해요. 제 선택은 밤크림, 우유크림, 레몬크림, 로투스크림 이렇게 골라보았쥬. 도넛 포장 기다리는 동안 밤잉도넛 카페 내부를 살펴보았어요. 2층은 이미 만석~ 노티드처럼 밤잉도넛에서도 스티커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네요. 나 왜 안가져온거죠? ㅋㅋㅋ 주문한 도넛이 나왔어요. 5개부터 상자포장이라네요? 저는 바로 먹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