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은 먹부림이에요 ㅎㅎ 아침일찍 남친이랑 산책한바탕 하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아서요. 점심 한가득 먹고 공주산성시장 에 들어 간식쇼핑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간식집 에서 군만두 한개 우선 샀구요. 홍대 앞에 있는 아이스크림와플 이 갑자기 생각나서 공주 에 있는 와플 가게를 검색해보았어요. 제가 찾는 와플 의 특징은 얇고 바삭해야해요. 카페에서 파는 두툼하고 럭셔리한 와플 아닙니다 ㅎㅎ 바삭하고 생크림 애플잼이 들어간 싸구려 와플 이어야해요. 공주산성시장 에서 카페 하나를 발견했어요. 반줄김밥 바로 앞에 있었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시장 한바퀴를 다 돌았네요. 공주산성시장 한바퀴를 돌고 난 후 제가 원하는 와플 을 파는 카페 를 발견했어요. 수제청 을 팔고있는 자그마한 카페 청이언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