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다녀온 거제도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른것도 아닌데 날씨는 많이 달라져 있다. 거제도는 처음이라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 ㅎㅎ 오늘 포스팅은 거제도 여행에서 묵었던 숙소인 애드미럴 호텔이다. 거제 애드미럴 호텔에 도착해보니 뭔가 음산한 기운 ㅎㅎ (그냥 내 기분이 그랬다는 것, 오해하지 마시기를!!!) 사람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조용했다. 마치 우리 둘만 이 숙소에 있는것만 같은? 영화 샤이닝도 생각나고... 뭔가 스릴러 분위기 너무 좋음 ㅋㅋㅋㅋ 호텔 로비 분위기는 여느 호텔과 비슷했고 오랜 연식의 호텔이었지만 굉장히 깨끗했다. 나는 오래된 역사를 지닌 호텔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만큼 오래 유지되고 있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체크인을 하고 둘러보니 엘리베이터가 안 보이는 것임!! 혹시나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