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시즌 시작되기 전 강원도 강릉여행을 다녀왔어요. 뚜벅이 여행으로 강릉행 ktx를 탔는데 사람 엄청 많았어요. 저는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강릉 호텔 중에 스카이베이와 세인트존스를 놓고 고민을 하다가 세인트존스 호텔 선택~ 오랜만에 엄마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오션뷰로 예약했지요. 체크인 대란으로 유명한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체크인 시간은 4시였으나, 3시 전에 도착해서 웨이팅 예약을 하니 웨이팅 번호가 54번이었어요. 많은 투숙객들이 체크인을 기다리는 중~ 강릉 세인트존스는 반려견 동반 호텔이라서 강아지 반 사람 반 ㅋㅋㅋㅋㅋ 세인트존스 로비 끝에 위치한 앙팡 카페에서 기다리니까 시간은 금방 가더라구요. 평일인데도 웨이팅은 있었구요, 주말은 완전 심각하대요. 한 30분 기다리니까 카톡알림이 오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