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날엔
생각나는 노래가
딱 두가지가 있다.
노벰버레인 과
퍼플레인 !!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럽네 ㅎㅎ)
11월은 아니지만
오늘은 특히
건즈앤로지스 의
노벰버레인 이 생각나서
아침부터 계속 듣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SbUC-UaAxE
나는
건즈앤로지스 노래 중에
sweet child o'mine 이나
welcome to the jungle 같은
하드한 음악을 더 좋아했다.
그 당시에도
nobember rain 이 당연히
인기가 있었지만
락음악 듣는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발라드스러운 음악 은
조금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던것 같다.
근데 이게
나이가 드니까
좋아지더라 ㅎㅎ
그시절 추억속의
락스타 를 뽑아보자면
너바나 본조비 건즈앤로지스 !!!
이들끼리의 사연도 구구절절 ㅎㅎ
사실..
친구들 중에
건즈앤로지스 를
좋아하는 애들은 없었던것 같다.
건즈앤로지스 는
음악도 음악인데
마약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은
악명높은 밴드였다.
그래서
몰래 들었다는.....
요즘 흔히 말하는 숨듣명 ㅎㅎ
2015년 본조비 내한공연 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는
존본조비 오빠의
모습은 본후로는
건즈앤로지스 내한공연 을
가지 않았던 것이
후회가 되었었다.
건즈앤로지스 가
내한했던 것이
2008년? 2009년 쯤이었나?
기타리스트 슬래쉬 가 빠진
건즈앤로지스 는
보고싶지 않았고
,
특히 살찐 엑슬로즈 한테
실망하고 싶지 않아
내한공연 은 스킵했었다.
이 오빠 살찐 와중에서
빤스 만 입고 공연했나??
그러고 보니
이 오빠 패션 이
딱 요즘 스타일 이야!!!
젠더리스 와 바이커쇼츠 의
선구자 아니었음?? ㅎㅎ
공연다녀오신 분들 있으면
기억 소환해주세요!!!!!
2000년대 내한당시 공연후기 를 들어보니
액슬로즈 성질대로
공연을 하고 갔다고...
그렇게 보고싶어 불러왔던
공연기획사 대표가 질려서
다시는 건즈앤로지스 는
부르고 싶지 않다라는
이야기까지 했다던데.... ㅎㅎ
이제는 제발 불러주세요!!!!
재결합투어 도 했던데
우리나라는
왜 안와요??
두건 휘날리며 빤스 입고
쇳소리 내는거
직접 듣고 싶어요!!!!!
어렸을때는
무슨 돈이 있다고
CD를 그렇게 사모았었다.
건즈앤로지스 의 루즈유어일루전 은
내가 간직하고 싶은
명반 중의 명반!!!!
건즈앤로지스 액슬로즈
이 오빠
요즘 이러고 있더라!!!!
아직 죽지 않았고만 ㅎㅎ
제발 내한공연 와주세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515MW075754811212
https://www.yna.co.kr/view/AKR20200508140000009?input=1179m
'블링언니가 좋아하는 > 추억소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콜드플레이 내한 잊지못해 (16) | 2021.08.17 |
---|---|
비오는날듣기좋은노래 (4) | 2021.07.05 |
U2 첫 내한공연 The Joshua Tree Tour 2019 (0) | 2019.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