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언니's 일상/먹어보고서

집밥 생각날 때 세종 우리네 코다리

블링 언니 2024. 5. 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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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밖에서 밥을 사먹다 보니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딱 그런날이었죠!!

 

근처에 집밥 느낌 빡 오는

그런 식당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30년 전통의 손맛

집밥보다 더 집밥같은 이라뇨?

 

딱 제가 먹고 싶었던 메뉴였습니다.

 

 

 

 

 

나성동 에이스빌딩 8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따뜻한 밥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했어요.

 

 

 

 

 

메뉴는 딱 한가지

코다리 정식 뿐이라서

선택장애 따위 없습니다.

 

 

 

 

 

나물 몇가지와 열무김치 멸치볶음

바로 부쳐다 주신 호박전

코다리 그리고 제육볶음까지

밑반찬이 정말 많았습니다.

 

물이 흥건한 계란탕과

들께미역국까지 아주 진수성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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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밥을 먹다보면 숭늉을 가져다 주시는데요.

 

숭늉은 미처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요즘 미쳐버린 물가로

단돈 만원으로 점심메뉴 정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만천원에 이렇게 진수성찬

집밥같은 한상으로

정말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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