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싸구려 치즈오븐스파게티가 먹고싶은거다. 옛날 피자몰 기억하는 분 계실까? 마늘빵 하나 얹어서 나오던 치즈오븐스파게티 정말 맛있었는데.. 명동 피자몰 그립다 ㅠ 퇴근 후 근처에서 찾아보니 없다 ㅠㅠ 아쉬움을 달래며 가게된 롤링파스타.. 걍 싼마이가 먹고 싶었던거다. 백종원님의 롤링파스타 여긴 내가 처음인데, 내 동생이 어느 지점을 가보고는 핵 맛없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속는셈 치고 가보기로 했다. 롤링파스타 세종나성점 우선 깨끗하고 분위기 좋다. 요즘은 어딜 가나 앉아서 주문하고 결제하고 너무 편하고 좋다. 싼마이 스파게티 먹으러 왔으니 기본 토마토 스파게티를 주문했다. 여기 가격이 진짜 미쳤다. 토마토 스파게티 6천원대 리코타치즈 샐러드 5천원대 더 대박은 음식이 겁나 빨리 나온다. 주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