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직장생활을 오래해서인지 서울과 거리가 있는 여행지인 전라도와 경남권 여행경험은 극히 드문 편이에요. 그래서 요즘은 잘 알려지지 않은 못가본 여행지 위주로 다니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얼마전에는 우연히 완주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전주 옆에 있긴 하지만, 완주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제가 가본 곳 위주로 나름의 완주여행코스가 될 것 같아요. 여행코스는 제가 다녀온 비비정 - 삼례문화예술촌 - 송광사 - 아원고택 시간순으로 기록합니다. 비비정 飛飛亭 완주 도착해서 처음 가게 된 비비정 이름이 귀엽지 않나요? 완주9경 중 제8경이라는 완주 삼례 비비정 飛飛亭은 기러기가 쉬어가는 곳이라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비비정은 낙조풍경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정보 없이 오다보니 제일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