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키나와 여행 갔을때
우연히 들른 오쿠바 비치는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
다음번 여행에는
꼭 오쿠마 비치에서 숙박하리라 생각했죠.
그렇게 지난 10월 오키나와 여행에서
오쿠마 비치 앤 리조트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오쿠마비치 숙박 리뷰입니다.
오키나와 여행 중에서도
북부여행 츄라우미수족관 쪽
여행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쿠마 비치 · 913 Okuma, Kunigami,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1412 일본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오쿠마 프라이빗 비치 앤 리조트는
오키나와 북부 구미가니에 있는 숙소입니다.
숙소 주변으로 정말 아무것도 없이
바다와 휴식
휴양지 분위기 제대로에요.
조용한 방으로 요청했더니
프론트와는 굉장히 멀었던
메인코티지 방을 주셨네요.
정말 프라이빗 오브 프라이빗!!!
필요할때마다
프론트에서 직접 데려다주고
객실 전화로 픽업 요청하면 되었기에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오쿠마 프라이빗 비치 앤 리조트 메인코티지 룸 컨디션
오쿠마 프라이빗 비치 앤 리조트
메인코티지 룸은
보시다시피 세월이 느껴지는
일본 전통 인테리어 젠스타일의 방입니다.
침대가 나란히 3개, 방도 넓고
욕실과 화장실이 넓어서
두명이서 넓게 넓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테라스가 있어서
바닷가에서 젖은 옷을 말리기에도 좋았어요.
벌레 때문에 문을 열지 말라는
주의가 있었습니다.
욕실에서는 작은 도마뱀이
발견되기도 했어요ㅎㅎ
전화했더니 직원분이 와서 처리해주었습니다.
프론트와 식당은 거리가 있어서
조식 먹으러 갈때 느긋하게 걸으면서
주변 경치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오쿠마 프라이빗 비치 앤 리조트 조식
오쿠마 비치 앤 리조트 조식공간은
프론트 건물 옆에 있는
서프사이드 카페입니다.
룸넘버나 룸키를 보여주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덥지 않은 계절이라
무조건 테라스를 선택했습니다.
오쿠마 비치 앤 리조트 2박하는 동안
조식을 모두 먹었는데
음식보다는 분위기 1등 조식이었습니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맛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쏘쏘한 조식이었습니다.
리조트 외부 주변에 갈만한 곳이 있었다면
조식을 하루만 먹었을 거예요.
리조트 안에 레스토랑이 있긴 한데
딱히 먹고 싶은 메뉴는 아니어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오쿠마 프라이빗 비치 앤 리조트 레저
10월 비수기 기간으로
약간의 제한이 있었지만
바다물은 적셔야 했죠 ㅎㅎ
바다를 보면서 그냥 앉아만 있어도
좋았습니다.
오쿠마 프라이빗 비치 앤 리조트 시사이드 사우나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숙박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은
목욕탕입니다.
제가 묵고 있던 방과는
한참 떨어져 있다는 것이
최대 단점이긴 했어요.
아무도 없을때
찍어본 목욕탕 모습입니다.
여행에서 잠자기 전에
뜨끈한 물에 목욕하면
피로도 풀고 꿀잠 잘 수 있지요.
오쿠마 프라이빗 비치 앤 리조트 기념품숍
오쿠마 비치 앤 리조트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오키나와 기념품숍인데요.
오키나와 상징 시샤 기념품을 사려고 한다면
꼭 오쿠마 비치 앤 리조트에서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리조트에서 파는 오키나와 시샤가
비싸지만 가장 귀엽고 예뻤어요.
오쿠마 프라이빗 비치 앤 리조트 주변 환경
오쿠마 비치 앤 리조트의 최대 장점은
프라이빗한 주변환경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정말 예쁘고 좋아요.
'블링언니's 일상 > 역마살 돋은 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어린이 체험 천국 (0) | 2024.05.03 |
|---|---|
| 공주 카페 내재 뷰 맛집 (22) | 2024.04.05 |
| 강화도 카페 두운리 서울 근교 규모도 대형 (2) | 2024.03.30 |
| 마산 창원 여행, 7만원대 가성비 최고의 덴바스타 호텔! (1) | 2024.02.24 |
| 마산어시장 해산물 먹거리 횟집 방문 후기 (2) | 2024.02.23 |